취업교육전문가 김상엽의 티스토리

"미리 미리 준비하면 기회가 왔을 때 바로 잡을 수 있어요." 로레알 백화점 사업부에 근무하는 김세희 씨(27.고려대학교 노문과)는 대학교 1학년 때부터 차근 차근 취업 준비를 한 덕분에 단 한차례의 실패도 없이 졸업 후 바로 원하는 회사에 입사할 수 있었다. 그는 방학이 되면 대학생이 참여할 수 있..

"꼭 가고 싶은 회사는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에서 근무하고 있는 최유진 씨(27.성균관대학교 법학과)는 최종 면접에서 한번 떨어진 경험이 있는 지금의 회사에 재도전해서 취업에 성공했다. "처음부터 여자들이 드문 영업 분야를 지원했어요. 면접에서 인사담당자분들이 너무 ..

지난해 인티즌 매니아 사업팀에 입사한 차윤주 씨(25.신구대학 전산학과.사진). 전산학을 전공한 차 씨는 학창시절부터 개인의 역량을 폭넓게 발휘할 수 있는 벤처기업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해내는 기획 일을 하고 싶어했다. 일찌감치 자신이 일하고 싶은 회사와 업무분야를 정한 케이스다. "기..

"강점을 강조하고 약점을 인정하는 솔직한 태도로 치열한 취업전쟁에서 살아남았죠." 지난해 수백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국민은행에 입사한 한지수 씨(25.성균관대 수학과)가 말한 취업성공 비결이다. 한 씨의 자기소개서는 참 독특했다. 모든 지원자들이 자기가 최고임을 내세우는 입사지원서에 그녀..

"[나의 입사 성공기]삼성에버랜드 서비스 강사 최설희 씨" [동아일보] 올해 2월 성신여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에버랜드 서비스아카데미 서비스 강사로 입사한 최설희(24) 씨는 신입사원 채용 면접에서 면접관들의 화제를 모았다. 머리카락을 가지런히 뒤로 빗어 넘긴 채 꼿꼿하게 서서 마치 군인을 ..

"제가 일하고 싶은 분야와 직장을 우선 정한 뒤 졸업 전부터 차근차근 취업 준비를 했어요. 심지어 회사에 입사해 '어떻게 일을 할까'에 대해서도 미리 그림을 그려 놓았죠.(웃음)" 지난해 전자제품 전문업체인 JVC 코리아에 입사한 이상훈 씨(29)는 자신이 일하고 싶은 분야와 직장을 먼저 '타깃팅' 해두..

"면접 예상 질문과 답변을 두꺼운 노트 한 권에 우리말과 영어로 모두 정리했어요. 면접관들이 어떤 질문을 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답하기 위해서였죠." 아시아나항공 78기 승무원으로 입사한 변유미 씨(25.한성대 문헌정보학과 졸)의 취업 성공비결은 '철저한 면접준비'에 있었다. 그녀는 승..

"면접을 볼 때는 앞으로 회사에 입사해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구체적으로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지난해 수백대 1의 경쟁률을 뚫고 KTF에 입사한 진현호 씨(27.고려대 전기전자전파공학부 졸)는 자신감 있게 밝힌 입사 포부 덕분에 취업에 성공했다고 말한다. 막연히 무슨 일이든 '열심히 하겠다'가 ..

"자신의 자질과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회사를 골라 지원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한진해운에 입사한 이공희 씨(26.고려대 영문학과 졸.사진)는 자신의 영어 실력과 친화력을 내세울 수 있는 회사에 지원, 취업에 성공했다고 말한다. 이 씨는 자신의 취업 희망 분야를 해운사, 금융권으로 압축시..

올 2월 세계적인 치료제 전문기업인 한국릴리에 입사한 장영희 차장(34.이화여대 약학과 졸)은 치밀한 경력관리로 재취업에 성공한 주인공이다. "직장생활을 하다가 육아문제도 있고 당분간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직장을 그만뒀어요. 6개월 넘게 쉬면서 양육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하고 현업에 복..

"평생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았어요." 2년간 다니던 건실한 물류회사를 그만둔 뒤 1년 6개월간의 공백을 깨고 지난해 11월 한국 암웨이에 입사한 황세희(27.동덕여대 경영학과 졸)씨. 황씨는 졸업 후 물류회사에 취업, 해외 운송 업무 파트를 담당했다. 그러나 그녀는 업무가 평소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반..

"계단식 경력 쌓기로 원하는 일 하게 됐죠." 신세계푸드시스템의 이정임 씨(27.배화여대 전통조리학과)는 계단식 경력 쌓기로 최종적으로 자신이 희망하는 일을 하게 된 케이스다. 평소 '서비스 교육'에 관심이 많았던 이 씨는 이와 관련된 일을 하고 싶었지만 마땅치가 않았다. 이때문에 그녀는 우선 전..

지난해 8월 삼성SDS에 입사한 노상림 씨(27)는 1년여간의 백수생활 끝에 취업에 성공했다. 그녀의 성공 비결은 공백 기간을 자신의 역량을 키우는 계기로 삼은 것이었다. 세종대에서 가정학을 전공한 노 씨는 대학교 1학년 때 '컴퓨터 전산과학'이라는 교양 과목을 듣고 IT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됐다. 그 후 ..

[YOUNG&COOL] "나 뽑지않으면 손해 당당한 태도로 면접봤죠" [매일경제 2003-11-23 15:12] ◆2030 리포트 / 나의 취업성공기◆ 1차 시험에만 2만명 정도 응시한다는 공인회계사 자격증 시험. 조화 경 씨(24ㆍ서울대 소비자아동학부)는 그 어렵다는 '고시'를 1년6개월 정도 짧은 공부만으로 통과했다. 그리고 사상 최..

[YOUNG & COOL] 호주축산공사 한국대표부 김지염 대리 [매일경제 2003-12-14 15:42] ◆2030 리포트 / 나의 취업 성공기◆ "제가 회사를 인터뷰했어요. 막상 합격했는데 기대와 달라 실망하면 안되잖아요." 2001년 8월부터 호주축산공사 한국대표부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지영 대리(26). 고려대 농업경제학과(95학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