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하고 싶은 분야와 직장을 우선 정한 뒤 졸업 전부터 차근차근 취업 준비를 했어요. 심지어 회사에 입사해 '어떻게 일을 할까'에 대해서도 미리 그림을 그려 놓았죠.(웃음)"
지난해 전자제품 전문업체인 JVC 코리아에 입사한 이상훈 씨(29)는 자신이 일하고 싶은 분야와 직장을 먼저 '타깃팅' 해두는 게 취업에 유리하다고 말한다. 입사하고 싶은 회사를 미리 정하고, 이에 맞춰 취업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기업이 수시 채용으로 사람을 뽑으면서 조직 문화에 딱 맞는 사람만을 선발하는 것 같아요. 때문에 요즘 같은 시기에는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인재'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이 씨는 JVC가 원하는 '인재'가 되기 위해서 노력했다고 한다. JVC의 채용 동향을 살피고 철저한 준비를 했다. 방학기간 동안에는 일본 JVC 본사까지 방문했다. 회사의 특성 파악을 좀 더 면밀히 하기 위해서였다. 이를 통해 그는 '살아있는 이력서'를 작성할 수 있었다. 이력서에 자신의 강점만을 부각시키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회사의 성장을 위해서 본인이 할 수 있는 일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JVC에 대한 자료 취합과 일본 본사 방문을 통해서 느꼈던 느낌을 토대로 회사의 발전 방안과 아이디어를 정리한 프리젠테이션 페이퍼를 썼습니다. 이를 면접 시에 인사담당자들에게 배포했죠."
이 같은 그의 취업전략은 대성공이었다. 일에 대한 열정과 적극성이 강렬한 인상으로 면접관들에게 전해졌던 것. 결국 그는 수백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다. 그는 "취업난이 극심한 이때 체계적인 준비 없이 '어떻게 되겠지'라고 생각하고 요행을 바라고 있다면 결코 취업에 성공할 수 없다"며 "어학능력도 기르고 자신만의 강점을 끊임없이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전자제품 전문업체인 JVC 코리아에 입사한 이상훈 씨(29)는 자신이 일하고 싶은 분야와 직장을 먼저 '타깃팅' 해두는 게 취업에 유리하다고 말한다. 입사하고 싶은 회사를 미리 정하고, 이에 맞춰 취업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기업이 수시 채용으로 사람을 뽑으면서 조직 문화에 딱 맞는 사람만을 선발하는 것 같아요. 때문에 요즘 같은 시기에는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인재'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이 씨는 JVC가 원하는 '인재'가 되기 위해서 노력했다고 한다. JVC의 채용 동향을 살피고 철저한 준비를 했다. 방학기간 동안에는 일본 JVC 본사까지 방문했다. 회사의 특성 파악을 좀 더 면밀히 하기 위해서였다. 이를 통해 그는 '살아있는 이력서'를 작성할 수 있었다. 이력서에 자신의 강점만을 부각시키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회사의 성장을 위해서 본인이 할 수 있는 일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JVC에 대한 자료 취합과 일본 본사 방문을 통해서 느꼈던 느낌을 토대로 회사의 발전 방안과 아이디어를 정리한 프리젠테이션 페이퍼를 썼습니다. 이를 면접 시에 인사담당자들에게 배포했죠."
이 같은 그의 취업전략은 대성공이었다. 일에 대한 열정과 적극성이 강렬한 인상으로 면접관들에게 전해졌던 것. 결국 그는 수백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다. 그는 "취업난이 극심한 이때 체계적인 준비 없이 '어떻게 되겠지'라고 생각하고 요행을 바라고 있다면 결코 취업에 성공할 수 없다"며 "어학능력도 기르고 자신만의 강점을 끊임없이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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