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교육전문가 김상엽의 티스토리

[공기업 취업 성공기] 논술은 홈페이지 통해 공부 [서울신문]수백대 1의 경쟁률. 지난 봄, 공기업의 인기를 실감하며 광업진흥공사 홍보실에 운좋게 입사했다. 입사전형은 1차 서류,2차 전공 및 논술시험,3차 면접으로 진행됐다.3차 면접은 다시 집단토론, 실무(전공)면접, 임원(인성)면접으로 3단계를 거..

[공기업 취업 성공기] 자기소개서작성 하루 수십장 연습 영어면접은 필수 회화실력 쌓아야 [서울신문]지난 2월 여느 대학생과 마찬가지로 취업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 속에서 하루하루 준비를 하던 나에게 한국산업안전공단은 합격이라는 큰 단비를 내려주었다. 36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쟁쟁한 경쟁자..

올해 상반기 공기업 합동채용기간 동안 수많은 공기업 중에 내가 지원한 곳은 대한주택공사 등 몇몇 부동산 관련 전문기업이었다. 평소 전공인 법률분야 중에서도 부동산실무에 중점을 두어 꾸준히 준비해 온 나에게는 가장 적성에 맞는 분야였기 때문이다. 모든 곳을 지원하여 전력을 분산시키기보..

대한체육회의 신입공채는 1차 서류전형에서 어학실력, 성적, 경험, 자기소개서 등을 심사한다.2차 임원면접전형에서는 외국어 능력, 논리력, 판단력, 상황대처능력 등과 관련분야에 대한 지식, 통찰력, 비평능력 등을 평가한다. 대한체육회 입사의 가장 핵심적인 몇 가지를 짚어보면, 첫째는 한국 스포..

"군대 제대 후 주식에 관심을 갖게 됐어요. 이상하게 주식에 투자한 돈은 잃어도 아깝지 않고, 오히려 더 재미가 붙더라구요. 두달 동안 거의 60여권의 증권관련 서적을 탐독했죠." 올해 굿모닝 신한증권에 입사한 새내기 사원 황재수씨(26.경기대 경영학과 졸업)는 그다지 높지 않은 학과 성적에도 불구,..

"원하는 곳에 취업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릴 수 있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투자한 노력만큼 결실을 얻는 게 취업이거든요." 지난해 포스코 건설에 경력직으로 입사한 조용우 대리(32.호원대 건축공학과)는 대학 졸업 후 지방대 출신이라는 이유 때문에 스스로 움츠러들어 원하는 회사에 원..

"취업 비결이요? 동아리활동 덕분에 성공했죠." 올해 수백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삼성네트웍스에 입사한 정무영 씨(27·고려대 전기전자전파공학부 졸)는 자신의 취업성공 비결 1순위로 '직무와 관련된 실전 경험'을 꼽았다. 일반적으로 IT기업에 취업하기 위해서는 '자격증' 취득이 필수라고 하지만 그는..

"구직 활동도 연애처럼 공을 들이고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 같아요." 지난해 말 식음료 회사인 CJ에 입사한 이지영 씨(24.성균관대 경영학과 졸)는 대학교 2학년 때부터 자신과 궁합이 잘 맞을 만한 회사를 찾아 나섰다. CJ의 편안하고 자율적인 기업문화가 마음에 들었다는 그녀는 주위 선배와 지인의 도..

의료장비 전문 벤처기업인 바이오스페이스에 입사한 박기남 씨(24.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졸)는 다른 지원자와는 차별화된 면접 전략으로 좁은 취업문을 뚫었다. 그녀는 3학년 때 우연히 듣게 된 '마케팅 전략 과목'에 관심을 두면서 마케팅 분야에서 일을 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이때부터 그녀의 ..

"용기와 자신감이 생기니까 제 장점도 보이더라고요." 지난해 7월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한화에 입사, 개발부에 근무 중인 유원상 씨(27.서강대 전자공학 졸)는 '자신감' 하나로 취업 문턱을 뛰어넘었다고 말한다. 유 씨는 대학원 진학준비를 하다가 취업 쪽으로 선회했다. 그러나 학점이나 토익..

"군대 휴가기간에도 취업준비만 했죠." 국내 개인재무컨설팅 회사인 ㈜팸코에 입사한 이인호 씨(27.상명대 불어교육학과 졸.사진)는 군대 제대 직후 처음 지원한 회사에 단번에 합격한 케이스다. 그는 업무 경험을 통해 구체적인 취업 목표를 정했기 때문에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던 케이스. 이씨는 방..

지난해 12월 신라호텔에 입사한 김연실 씨(26)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자신의 신념에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김씨는 '호텔리어'가 되겠다는 포부 하나로 세종대학교 식품공학과 3학년 1학기를 마치고 대학을 자퇴했다. 이후 미국으로 어학연수를 떠나 6개월 랭귀지 코스를 밟았다. 이어 스..

"기업 규모나 연봉보다는 자신이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취업해야 합니다." 첨단 리노베이션 신소재 개발 기업인 리폼시스템에서 기술연구팀의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는 박성훈 씨(32). 한경대학교 안전공학과를 졸업한 그는 대학 재학 시절부터 실질적인 업무 경험을 많이 쌓았다. 건설분야 중 보..

올해 수십 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제일기획에 입사한 박각연 씨(26.단국대 시각디자인학과 졸). 그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은 행운아다. 한때 웹디자인에 몰두했던 그는 오랜 생각 끝에 광고분야로 진로를 결정했다. 이 때가 대학교 3학년. 박씨는 목표를 정한 후 자신만의 경쟁력을 키..

"취업전쟁, 인턴으로 뚫었죠." 올해 다음커뮤니케이션에 입사, 비영리프로젝트 팀에서 일하고 있는 김선혜 씨(23.국민대 사회학과 졸)는 "바늘구멍보다 더 좁은 취업문이라 해도 우회 노선을 공략하면 의외로 취업의 기회는 쉽게 찾아올 수 있다"고 말한다. 졸업이 코앞에 닥쳤음에도 별다르게 취업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