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코딩엔지니어...프리랜서/최정훈"
■ 레코딩엔지니어가 되겠어!
중학교 때인 것 같아요. 그 때 Kenny G.의 음악을 처음 접하고 음악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 때 클라리넷 등 클래식을 공부하다 미디음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국내의 주요 음향 서적을 집필하시고, 오랫동안 현업에서 엔지니어로 활동하신 장인석 선생님을 만나 음향에 대한 것을 배우면서 구체적으로 엔지니어가 되겠다고 결심하였습니다.
■ 레코딩엔지니어로서의 첫 출발...
엔지니어로써 처음 출발은 94년도 역촌동에 믹스스튜디오를 만들어 직접 운영하면서부터입니다. 그 후 우연히 한 스튜디오에 놀러갔더니 그 곳에 계신 엔지니어 분의 소개로 다른 스튜디오에 어시스트로 취업하게 되었습니다. 운이 좋게 최신 음향기기와 녹음시설을 갖춘 좋은 스튜디오에 취업하게 되었고, 또 과거 스튜디오 운영 경험덕분에 다른 사람들 보다 빨리 스튜디오 생활에 적응하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이곳에서의 경험이 제가 레코딩엔지니어로써 성장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생각되네요. 레코딩엔지니어 분야는 아직까지 도제식으로 관련 지식과 기술을 배우는 부분도 많기 때문에 처음에 어떤 스튜디오에 취업하게 되느냐는 매우 중요합니다.
■ 레코딩엔지니어로서의 현재 삶은...
저는 98년부터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벌써 레코딩엔지니어로써 살아온 삶이 10년이 훨씬 넘었군요. 처음에는 가요 관련 작업도 했지만 최근에는 주로 재즈 관련 앨범의 믹싱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재즈를 좋아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재즈음악을 전문으로 하는 레코딩엔지니어가 되고 싶습니다. 아! 그리고 지금 제 삶의 중요한 부분이 된 오디오가이(www.audioguy.co.kr)를 빼먹을 뻔 했군요. 저는 현재 레코딩엔지니어의 커뮤니티인 오디오가이의 운영자로도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오디오가이는 레코딩엔지니어를 포함해서 공연, 방송, 영화 등 타분야의 엔지니어들이 모두 함께 모여서 토론하는 공간입니다. 레코딩엔지니어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이 있다면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 음반시장의 침체가 가져온 어려움...
최근 음반시장이 침체되면서 레코딩엔지니어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음반제작이 줄면 스튜디오 녹음 자체가 줄어드니까요. 하지만 이와같은 불황기에도 꾸준히 일을 맡으며 고수입을 올리는 엔지니어들도 있어요. 원래 레코딩엔지니어는 수입이 불안정한 직업 중 하나죠. 하지만 한편으로는 좋은 작품을 많이 하여 실력을 인정받으면 그만큼 많은 일을 맡게 되고 고수입을 올릴 수 있다는 장점도 있는 직업이에요.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능력 있는 엔지니어가 되야합니다. 유행하는 음악은 금방금방 변하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유행에 따르는 감각을 키우고 시대 흐름에 맞는 음악을 계속 들어야 합니다. 불황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레코딩엔지니어가 되기 위해서는 기술적인 능력 뿐 아니라 뛰어난 음악적 지식을 함께 갖추고 있는 것이 필요합니다.
■ 미래의 레코딩엔지니어들에게...
레코딩엔지니어를 하기 위해서는 재능이 뛰어나야 합니다. 그렇다면 그 재능이 무엇일까요? 무엇보다 음악에 대한 열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너무 식상한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음악을 사랑하는 열정이야 말로 가장 큰 재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절대 음악만 아는 바보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제게 처음 관련 지식을 주셨던 선생님이 제게 해주신 말이기도 한데요. 음악 뿐 아니라 문화 전반에 대한 다양한 예술 잡품들도 많이 접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또 음악적 지식 뿐 아니라 철학, 인문학, 미학에 대한 소양도 꼭 필요하다고 말하고 싶네요.[출처:워크넷]
■ 레코딩엔지니어가 되겠어!
중학교 때인 것 같아요. 그 때 Kenny G.의 음악을 처음 접하고 음악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 때 클라리넷 등 클래식을 공부하다 미디음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국내의 주요 음향 서적을 집필하시고, 오랫동안 현업에서 엔지니어로 활동하신 장인석 선생님을 만나 음향에 대한 것을 배우면서 구체적으로 엔지니어가 되겠다고 결심하였습니다.
■ 레코딩엔지니어로서의 첫 출발...
엔지니어로써 처음 출발은 94년도 역촌동에 믹스스튜디오를 만들어 직접 운영하면서부터입니다. 그 후 우연히 한 스튜디오에 놀러갔더니 그 곳에 계신 엔지니어 분의 소개로 다른 스튜디오에 어시스트로 취업하게 되었습니다. 운이 좋게 최신 음향기기와 녹음시설을 갖춘 좋은 스튜디오에 취업하게 되었고, 또 과거 스튜디오 운영 경험덕분에 다른 사람들 보다 빨리 스튜디오 생활에 적응하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이곳에서의 경험이 제가 레코딩엔지니어로써 성장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생각되네요. 레코딩엔지니어 분야는 아직까지 도제식으로 관련 지식과 기술을 배우는 부분도 많기 때문에 처음에 어떤 스튜디오에 취업하게 되느냐는 매우 중요합니다.
■ 레코딩엔지니어로서의 현재 삶은...
저는 98년부터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벌써 레코딩엔지니어로써 살아온 삶이 10년이 훨씬 넘었군요. 처음에는 가요 관련 작업도 했지만 최근에는 주로 재즈 관련 앨범의 믹싱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재즈를 좋아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재즈음악을 전문으로 하는 레코딩엔지니어가 되고 싶습니다. 아! 그리고 지금 제 삶의 중요한 부분이 된 오디오가이(www.audioguy.co.kr)를 빼먹을 뻔 했군요. 저는 현재 레코딩엔지니어의 커뮤니티인 오디오가이의 운영자로도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오디오가이는 레코딩엔지니어를 포함해서 공연, 방송, 영화 등 타분야의 엔지니어들이 모두 함께 모여서 토론하는 공간입니다. 레코딩엔지니어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이 있다면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 음반시장의 침체가 가져온 어려움...
최근 음반시장이 침체되면서 레코딩엔지니어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음반제작이 줄면 스튜디오 녹음 자체가 줄어드니까요. 하지만 이와같은 불황기에도 꾸준히 일을 맡으며 고수입을 올리는 엔지니어들도 있어요. 원래 레코딩엔지니어는 수입이 불안정한 직업 중 하나죠. 하지만 한편으로는 좋은 작품을 많이 하여 실력을 인정받으면 그만큼 많은 일을 맡게 되고 고수입을 올릴 수 있다는 장점도 있는 직업이에요.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능력 있는 엔지니어가 되야합니다. 유행하는 음악은 금방금방 변하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유행에 따르는 감각을 키우고 시대 흐름에 맞는 음악을 계속 들어야 합니다. 불황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레코딩엔지니어가 되기 위해서는 기술적인 능력 뿐 아니라 뛰어난 음악적 지식을 함께 갖추고 있는 것이 필요합니다.
■ 미래의 레코딩엔지니어들에게...
레코딩엔지니어를 하기 위해서는 재능이 뛰어나야 합니다. 그렇다면 그 재능이 무엇일까요? 무엇보다 음악에 대한 열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너무 식상한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음악을 사랑하는 열정이야 말로 가장 큰 재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절대 음악만 아는 바보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제게 처음 관련 지식을 주셨던 선생님이 제게 해주신 말이기도 한데요. 음악 뿐 아니라 문화 전반에 대한 다양한 예술 잡품들도 많이 접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또 음악적 지식 뿐 아니라 철학, 인문학, 미학에 대한 소양도 꼭 필요하다고 말하고 싶네요.[출처:워크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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