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는 칸 채우기가 아니다

취업준비에 있어 가장 어려운건 아마 자기소개서 작성일 것이다.

 

성장배경등으로 시작하는 내용도 있고, 베껴내기를 막기 위해 에세이식 방식도 있다.

 

500자 이내로 써라~여기에 칸만 채우면 되는 것인가? 한번 생각해 보자...

 

500자 이내에 뭘 얼마나 쓸까?  즉, 주제파악부터 하라....

 

주제에서 뭘 묻고 있는지 포인트를 잡고, 과거의 경험담이나 자신있는 분야에서 컨셉을 유추해보자.

 

서류전형은 글로 상대방을 설득하는 것이다. 평범한 일상사나 납득이 힘든 내용은 쓰레기에 불과하다.

 

결론적으로 묻는 내용에 대해 고객를 끄덕일 수 있는 객관적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

 

무조건 워드로 작성하는 것도 잘못된 방법이다. 리포트는 양이지만, 서류전형은 설득이란 것이다.

 

지원분야에서 일 잘할 사람, 일 잘할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인지를 보는 것이다...

 

그렇다면, 여러분의 서류는 어떠한가?  당신이 인사팀장이라면 당신을 뽑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