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모 대학 취업캠프 강사로 참여한 적이 있다.
학교측에선 방학이라 참여인원이 적어 애를 먹었다는 후문이었다.
얘기인즉, 친구 서너명이 동시에 신청해 몇 명이 사정으로 불참하면 모두 포기해 버린단다.
그런중에 기억에 남는 건, 고학년이 와야할 취업캠프에 어려 보이는 여학생 한 명이 눈에 띄었다.
물어보니 1학년 신입생인데 대학에 들어와 취업교육은 처음이라 용기를 내어 혼자서 왔단다..
입사도 마찬가지, 4학년들이 친구와 같은 회사에 지원하는 학생들도 많았다.
영업이라고 하면 몸서리치는 학생들, 취업카페의 댓글만을 확신하고 포기해 버리기도 한다.
대학 다니며 같이 하면 좋은건, 여행, 모임, 취업동아리, 모의면접 준비, 입사서류 검토, 시사토론이 좋다.
중심은 자신이 잡으라... 친구가 부모님이 교수님이 대신 내 인생을 살아주지도 살아줄 수도 없다...
결단을 내렸다면 또는 진로를 잡았다면 혼자든, 비바람속이라도 뜷고 나갈 추진력을 보유해야 한다.
대학생은 성인이다. 육체만 커진게 아니라 정신도 성장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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