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은 대학생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득이될 수도 실이될 수도 있으며 휴학과
졸업연기라는 기회비용을 상쇄시킬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방학은 부족한 스펙을 보강하면서, 자신에 대해 분석해 볼 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이자 교양적인 지식을
쌓을수도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어떤 사람은 방학에 접어들어 알바를 구합니다. 당근 일자리는 발빠른
녀석들이 차지해 버리고 없죠. 하루하루 낮잠과 인터넷에 빠지고 어느새 개강일자는 다가옵니다...
권장할만 한 방학중 활동에 대해 좀 짚어보겠습니다.
[저학년]
저학년은 진로와 적성을 찾아봐야 합니다. 부모님,교수님도 찾아주지 않습니다.
어디에서요? 적성검사,인성검사,직업선호도검사도 하시고, 알바를 통해 내향적이고 외향적인 어떤
직업이 어울리는지 검증해봐야 합니다. 기본적인 스펙과 영어공부도 병행해야겠죠...
고학년에 올라가면 시간이 없어요, 여행, 공모전, 해보고 싶은 행사 참여등 최대한 도전해봐야 합니다.
힘든일을 해보면서 경제관념, 노동에 대한 댓가, 사회에 대한 존재감을 찾아봐야 합니다.
[고학년]
하고싶은 일(직무), 가고싶은 직장(기업)을 정해야 합니다. 무엇을 기준으로 삼느냐구요...
저학년에 검증한 적성, 전공에 대한 흥미, 자신의 취미/특기 등 관심분야를 종합해봐야겠죠.
자신의 계획이나 아이디어가 있다면 포트폴리오도 만들고, 면접/서류에 대한 교육도 받아야 합니다.
스펙은 적정 수준에서 유지하고, 좀 더 지원분야에 전문성을 보일 수 있는 현장경험에 뛰어들어야
합니다. 백화점에 가고 싶다면 편의점,마트,백화점,로드샵등에서 일하면서 고객과 영업이라는 기본
개념을 공부해봐야 합니다. 이런걸 통해 직업으로서 적합한지 해낼 수 있는 일인지 가늠할 수 있죠.
어느덧 7월 중순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모쪼록 알찬 계획으로 개강 후 뭔가 남았다,, 뭔가 얻었다,,,경력이 몇개 생겼다,,,는 뿌듯함과 함께
2학기를 맞으시길 바랍니다. 취업준비생 여러분 모두 건강히 여름방학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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