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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정보/외국계기업

ING 생명

김상엽 강사(김쌤) 2007. 9. 26. 20:42
ING생명은 2006년 미국 포천지 선정 500대 글로벌 기업 13위에 랭크된 네덜란드계 세계적 금융그룹인 ING의 한국 현지 법인이다.

1989년 한국에 진출,현재 전체 생명보험업계 4위와 외국사 1위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ING생명은 '고객이 재정적으로 안정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기준을 만든다'는 이념 아래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상품 개발,전문 재정 컨설턴트를 통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설계사 조직을 전문 영업조직인 재정컨설턴트(FC)로 업그레이드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사회공헌,메세나,스포츠 마케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서 자리매김했다.

ING생명은 무엇보다 스포츠마케팅에 적극적이다.

2005년부터 ING생명은 아시아 국가 간 국가 대항전인 AFC리그를 후원함으로써 본격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2002년 월드컵 이후 침체돼 있는 국내 프로축구를 활성화시키고 국민 스포츠의 하나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하는 한편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ING생명은 2005년 아시아축구연맹(AFC)과 4년간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으며 2008년까지 매년 이 리그의 '금융부문 독점 스폰서'로 활동한다.

론 반 오이엔 ING생명사장(사진)은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아시아지역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고객과의 좋은 관계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시아지역에서 한국시장은 매우 중요하다"며 "한국시장에서 선도적인 기업 이미지를 높이는 데 이번 계약이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스폰서십을 연계한 다양한 고객행사와 자선 이벤트를 기획,좋은 반응을 얻었다.

2006년 12월 미래 축구선수를 꿈꾸는 어린이 10명을 초대한 '축구 꿈나무 응원대'가 일본 원정 경기에서 한국팀을 응원하는 행사는 대표적인 예다.

ING생명은 또 다양한 메세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해마다 최고의 공연으로 손꼽히는 뮤지컬 등 굵직한 문화 행사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한국에서의 수준 높은 문화 행사 활성화를 위한 문화 예술계의 저변 확대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2007년에는 1998년 토니상에서 6개 부문을 석권한 최고의 뮤지컬로 손꼽히는 '라이언킹'을 후원했다.

이 공연은 아프리카 대지를 무대로 한 웅장한 음악과 화려한 의상 및 소품으로 관객에게 환상적인 감동을 선사하며 특히 가족의 사랑과 삶에 대한 주제를 담고 있다.

ING생명은 후원을 통해 한국에서 공연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한국의 문화산업 저변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ING생명은 고객들의 참여 활성화를 통해 문화 및 스포츠 행사의 대중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인터넷 웹진을 통해 고객들에게 1년 365일 문화공연 행사 할인 및 초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ING생명은 웹진을 통해 발송되는 뉴스레터를 통해 한 달에 두 개 정도의 공연에 대해 10~20%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나아가 일부 고객에게는 문화 공연 및 스포츠행사에 직접 초대하는 기회를 주기도 한다.

ING생명은 또 공공장소를 문화공간으로 활용해 일반인들이 생활속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 역사에 들어서면 투명 유리창에 전시돼 있는 밝은 색감의 그림이 이용객들의 시선을 잡아 끈다.

이 전시 작품은 국내 유명 일러스트인 이성표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 것으로서 ING생명이 대중과 함께 호흡하는 메세나 활동의 일환으로 설치한 것이다.

ING그룹 차원에서도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넓은 의미의 문화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ING는 네덜란드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스키포르공항에 세계적인 수준의 예술 작품을 전시,대중이 예술 작품을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ING생명은 상대적으로 공연 기회가 적은 지방 등의 소외된 지역에서도 대중이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지난 ING페스티발에는 장애 어린이 500명을 초대해 그들에게 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출처: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