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웅진의 김태희 "여선배 많아 힘나요"
웅진그룹에도 김태희가 있다. 2005년 12월 입사해 웅진코웨이 영업본부 교육팀에서 일하는 김태희(25.사진) 사원이다. 탤런트 김태희 못지 않게 예쁘다. 연세대 교육학과 01학번인 그는 전공을 살려 코디 매니저(CM)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교육학.경영학을 복수 전공한 김씨는 굴지의 대기업에도 동시 합격했지만 웅진그룹을 선택했다. 여성들이 일할 수 있는 분야가 많다고 생각했단다. 김 씨가 일하는 교육팀 여성의 비중은 80%다. 팀장도 여성이다. 김씨는 "회식 때도 술을 거의 안 마시고 수다를 떠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른다"며 "아이를 낳은 여선배들이 회사에 잘 다니는 모습을 보며 '이 회사 들어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웅진그룹 측은 "여성을 우대하는 정책은 없지만, 채용.승진에서 차별을 두지 않다보니 여성들이 활약할 공간이 많은 편"이라고 말했다. 그룹 전체 직원 중 여성의 비율은 45%에 달하고 여성 팀장의 비율은 전체 팀장의 20%다.
김씨는 실무 면접에서 "연수원에 바퀴벌레가 나타나 교육생들이 잡아달라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을 받았다. '궂은 일도 피하지 않고 할 수 있겠느냐'는 뜻으로 알고 "당연히 제가 잡아야죠"라고 대답했다.
웅진은 스스로 일을 개척하는 사람을 좋아해 이런 질문을 많이 하는 편이다. 신입사원에게 중책을 맡기기도 한다. 입사 1년차인 김씨도 웬만한 교육 프로그램은 혼자 짠다.
직원 교육기획의 전문가로 성장하는 것이 꿈이라는 김씨는 웅진그룹의 입사를 원하는 구직자들에게 "영어.학점보다 면접이 중요하다"며 "직장인 선배 등을 통해 회사 분위기를 파악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출처:중앙일보]
웅진의 김태희 "여선배 많아 힘나요"
웅진그룹에도 김태희가 있다. 2005년 12월 입사해 웅진코웨이 영업본부 교육팀에서 일하는 김태희(25.사진) 사원이다. 탤런트 김태희 못지 않게 예쁘다. 연세대 교육학과 01학번인 그는 전공을 살려 코디 매니저(CM)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교육학.경영학을 복수 전공한 김씨는 굴지의 대기업에도 동시 합격했지만 웅진그룹을 선택했다. 여성들이 일할 수 있는 분야가 많다고 생각했단다. 김 씨가 일하는 교육팀 여성의 비중은 80%다. 팀장도 여성이다. 김씨는 "회식 때도 술을 거의 안 마시고 수다를 떠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른다"며 "아이를 낳은 여선배들이 회사에 잘 다니는 모습을 보며 '이 회사 들어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웅진그룹 측은 "여성을 우대하는 정책은 없지만, 채용.승진에서 차별을 두지 않다보니 여성들이 활약할 공간이 많은 편"이라고 말했다. 그룹 전체 직원 중 여성의 비율은 45%에 달하고 여성 팀장의 비율은 전체 팀장의 20%다.
김씨는 실무 면접에서 "연수원에 바퀴벌레가 나타나 교육생들이 잡아달라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을 받았다. '궂은 일도 피하지 않고 할 수 있겠느냐'는 뜻으로 알고 "당연히 제가 잡아야죠"라고 대답했다.
웅진은 스스로 일을 개척하는 사람을 좋아해 이런 질문을 많이 하는 편이다. 신입사원에게 중책을 맡기기도 한다. 입사 1년차인 김씨도 웬만한 교육 프로그램은 혼자 짠다.
직원 교육기획의 전문가로 성장하는 것이 꿈이라는 김씨는 웅진그룹의 입사를 원하는 구직자들에게 "영어.학점보다 면접이 중요하다"며 "직장인 선배 등을 통해 회사 분위기를 파악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출처: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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