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 김의석 / 한국영화아카데미 영화연출전공 교수"
■ 영화감독은 어떤 일을 하나요?
영화감독은 영상을 통해 100분짜리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사람입니다. 얼마나 영상을 통해 얘기를 잘하는지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죠. 처음에 시나리오를 분석하여 작품을 구상하고, 이에 맞는 배우를 캐스팅합니다. 스태프를 구성하고, 촬영 계획을 세워 이를 바탕으로 함께 작품을 만들어 가는 거죠. 영화 한편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100여 명이나 되는 스태프들이 필요한데, 이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다독이고 격려하며 다그치는 역할이죠.
■ 어떤 계기로 영화감독이 되셨나요? 어떻게 준비하셨어요?
어릴 때부터 영화에 관심이 많았고, 아버지를 따라 극장에도 자주 갔었어요. 그런데 그때까지는 막연히 영화를 보는 것이 좋았던 거고요, 결정적인 계기는 고등학교 2학년 때 한 편의 영화를 보고 영화감독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죠. <태양은 가득히>라는 알랑드롱 주연의 영화였는데, 그 영화를 보고 나도 저런 멋진 영화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별로 진로 고민 없이 연극영화과에 들어갔고, 졸업 후에는 한국영상아카데미(1기)에서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받았습니다. 영화제작 현장에서 조감독 생활을 거쳐, 광고제작사에서 감독으로 3년 가량 일을 했어요. 그러던 중 ‘신씨네’로부터 감독 제안을 받아 신세대들의 결혼 풍속도를 그린 <결혼이야기>를 찍게 됐죠. 이 영화가 저를 영화감독으로 살게 한 첫 작품이라 할 수 있죠.
■ 영화감독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어떤 능력이 필요할까요?
영화감독이 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어요. 좋은 아이템이나 시나리오를 가지고 영화사에 직접 찾아가서 채택이 되어 영화 제작에 참여한다거나, 제작현장에서의 조감독 경력 혹은 단편영화 제작 경력 등으로 영화사로부터 제안을 받아 감독이 되는 방법이 있죠. 감독이 되기 위한 능력이라면, 영화를 만드는 데 있어서 영화 메커니즘에 대한 지식과 창의력은 무엇보다 갖추어야 할 부분이죠. 내가 만든 영화를 보는 이들로 하여금 화면 속으로 빠져들 수 있도록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경험으로 폭넓은 시각을 가져야 합니다. 여러 스태프들을 통솔해야 하므로 리더십도 필요하고, 대인관계도 좋아야겠죠. 또한 영화 제작에 참여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50~100일이 되는 촬영스케줄을 잘 버텨내야 하므로 건강해야 해요.
■ 이 일의 매력은요?
영화는 종합예술입니다. 영상뿐만 아니라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문학과 예술뿐만 아니라, 인간 탐구도 필요하죠. 머릿속의 아이디어를 화면 속에 현실화시키는 것, 그리고 그 작품을 보는 이들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것, 그것이 얼마나 매력적인 일인데요. 창작의 매력뿐만 아니라 고생해서 만든 작품이 상영 후 이를 보는 이들과 큰 공감대가 형성된다면 성취감도 크고요. 하지만 그런 공감대를 갖는다는 것이 너무나 어려운 일이죠.
■ 영화감독이 되려는 학생들에게 조언 한 마디!
공부를 잘한다고 감독이 되는 것도 아니고, 요즘은 꼭 연극영화과에 들어가야만 배울 수 있는 일들도 아닙니다. 영화감독이 되고자 한다면 영화는 물론 방송,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영상물을 봐서 감각을 익혀야 합니다. 또한 감독에게는 시나리오 분석능력도 중요하므로 문학적 능력을 갖추기 위해 많은 영상물을 접하고, 독서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술은 나중에 차차 익혀도 되지만 능력은 한순간에 키워지지 않으므로, 폭넓은 경험으로 다양한 공부를 하고 관점을 넓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출처:워크넷]
■ 영화감독은 어떤 일을 하나요?
영화감독은 영상을 통해 100분짜리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사람입니다. 얼마나 영상을 통해 얘기를 잘하는지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죠. 처음에 시나리오를 분석하여 작품을 구상하고, 이에 맞는 배우를 캐스팅합니다. 스태프를 구성하고, 촬영 계획을 세워 이를 바탕으로 함께 작품을 만들어 가는 거죠. 영화 한편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100여 명이나 되는 스태프들이 필요한데, 이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다독이고 격려하며 다그치는 역할이죠.
■ 어떤 계기로 영화감독이 되셨나요? 어떻게 준비하셨어요?
어릴 때부터 영화에 관심이 많았고, 아버지를 따라 극장에도 자주 갔었어요. 그런데 그때까지는 막연히 영화를 보는 것이 좋았던 거고요, 결정적인 계기는 고등학교 2학년 때 한 편의 영화를 보고 영화감독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죠. <태양은 가득히>라는 알랑드롱 주연의 영화였는데, 그 영화를 보고 나도 저런 멋진 영화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별로 진로 고민 없이 연극영화과에 들어갔고, 졸업 후에는 한국영상아카데미(1기)에서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받았습니다. 영화제작 현장에서 조감독 생활을 거쳐, 광고제작사에서 감독으로 3년 가량 일을 했어요. 그러던 중 ‘신씨네’로부터 감독 제안을 받아 신세대들의 결혼 풍속도를 그린 <결혼이야기>를 찍게 됐죠. 이 영화가 저를 영화감독으로 살게 한 첫 작품이라 할 수 있죠.
■ 영화감독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어떤 능력이 필요할까요?
영화감독이 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어요. 좋은 아이템이나 시나리오를 가지고 영화사에 직접 찾아가서 채택이 되어 영화 제작에 참여한다거나, 제작현장에서의 조감독 경력 혹은 단편영화 제작 경력 등으로 영화사로부터 제안을 받아 감독이 되는 방법이 있죠. 감독이 되기 위한 능력이라면, 영화를 만드는 데 있어서 영화 메커니즘에 대한 지식과 창의력은 무엇보다 갖추어야 할 부분이죠. 내가 만든 영화를 보는 이들로 하여금 화면 속으로 빠져들 수 있도록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경험으로 폭넓은 시각을 가져야 합니다. 여러 스태프들을 통솔해야 하므로 리더십도 필요하고, 대인관계도 좋아야겠죠. 또한 영화 제작에 참여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50~100일이 되는 촬영스케줄을 잘 버텨내야 하므로 건강해야 해요.
■ 이 일의 매력은요?
영화는 종합예술입니다. 영상뿐만 아니라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문학과 예술뿐만 아니라, 인간 탐구도 필요하죠. 머릿속의 아이디어를 화면 속에 현실화시키는 것, 그리고 그 작품을 보는 이들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것, 그것이 얼마나 매력적인 일인데요. 창작의 매력뿐만 아니라 고생해서 만든 작품이 상영 후 이를 보는 이들과 큰 공감대가 형성된다면 성취감도 크고요. 하지만 그런 공감대를 갖는다는 것이 너무나 어려운 일이죠.
■ 영화감독이 되려는 학생들에게 조언 한 마디!
공부를 잘한다고 감독이 되는 것도 아니고, 요즘은 꼭 연극영화과에 들어가야만 배울 수 있는 일들도 아닙니다. 영화감독이 되고자 한다면 영화는 물론 방송,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영상물을 봐서 감각을 익혀야 합니다. 또한 감독에게는 시나리오 분석능력도 중요하므로 문학적 능력을 갖추기 위해 많은 영상물을 접하고, 독서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술은 나중에 차차 익혀도 되지만 능력은 한순간에 키워지지 않으므로, 폭넓은 경험으로 다양한 공부를 하고 관점을 넓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출처:워크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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