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월 세계적인 치료제 전문기업인 한국릴리에 입사한 장영희 차장(34.이화여대 약학과 졸)은 치밀한 경력관리로 재취업에 성공한 주인공이다.
"직장생활을 하다가 육아문제도 있고 당분간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직장을 그만뒀어요. 6개월 넘게 쉬면서 양육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하고 현업에 복귀하기 위해 나섰는데 생각만큼 쉽지가 않더라고요."
요즘처럼 청년 실업이 극심한 때 주부가 재취업에 성공하기란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기다. 설령 재취업이 된다고 하더라도 임금수준이나 근무 여건이 열악한 경우가 다반사다. 그러나 장 차장은 자신의 경쟁력과 고용시장에서의 가치를 오히려 업그레이드시켜 취업에 성공했다.
그녀는 입사 초기부터 '제약 마케팅'을 최종 목표로 삼고 커리어를 관리했다. 그녀가 내렸던 결론은 영업과 약국유통, 교육을 거쳐야만 마케팅 분야에서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것. 그녀는 93년 대학 졸업 후 한 외국계 제약회사에 입사, '제1호 여성 영업사원'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이어 다른 제약회사로 이직해 6년 동안 영업과 교육, 마케팅, 약국 유통에 대한 전반 업무를 익혔다.
그녀는 "공백기간이 있다가 다시 취업을 하려면 회사에서는 선입견을 갖기 마련인데, 목표를 세우고 이를 위해 전략적으로 자신의 경력을 관리하면 좁디 좁은 재취업의 경쟁력도 뚫을 수 있다"고 말했다.
"직장생활을 하다가 육아문제도 있고 당분간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직장을 그만뒀어요. 6개월 넘게 쉬면서 양육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하고 현업에 복귀하기 위해 나섰는데 생각만큼 쉽지가 않더라고요."
요즘처럼 청년 실업이 극심한 때 주부가 재취업에 성공하기란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기다. 설령 재취업이 된다고 하더라도 임금수준이나 근무 여건이 열악한 경우가 다반사다. 그러나 장 차장은 자신의 경쟁력과 고용시장에서의 가치를 오히려 업그레이드시켜 취업에 성공했다.
그녀는 입사 초기부터 '제약 마케팅'을 최종 목표로 삼고 커리어를 관리했다. 그녀가 내렸던 결론은 영업과 약국유통, 교육을 거쳐야만 마케팅 분야에서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것. 그녀는 93년 대학 졸업 후 한 외국계 제약회사에 입사, '제1호 여성 영업사원'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이어 다른 제약회사로 이직해 6년 동안 영업과 교육, 마케팅, 약국 유통에 대한 전반 업무를 익혔다.
그녀는 "공백기간이 있다가 다시 취업을 하려면 회사에서는 선입견을 갖기 마련인데, 목표를 세우고 이를 위해 전략적으로 자신의 경력을 관리하면 좁디 좁은 재취업의 경쟁력도 뚫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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