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과 헤어짐이 공존하는 기차역 저는 기차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는걸 좋아합니다... 시간이 있으면 미리 플랫폼에 내려가기도 한답니다... 기차가 올때까지 두근두근 시계를 보며 기다리는 설렘.. 나를 위해, 나를 태우고 갈 기차가 온다는 작은 희망.. 따뜻한 커피 한잔과 우동 한그릇은 가슴을 따뜻하게 해주고... 저 사람은 어딜갈까~.. ◆현장스케치/잡사모음 2008.12.10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충북 단양시 산과 호수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단양의 절경입니다. 아침에 호수에서 피어오르는 안개를 보면 그야말로 동양화가 따로 없을 정도죠~ ◆현장스케치/잡사모음 2008.12.10
해운대 청사포 마을 해운대 달맞이 고개를 넘다보면 '청사포'라는 작은 어촌마을이 있습니다. 고기잡이배도 볼 수 있고 방파제도 있는 자그맣고 고요한 바닷가 마을이죠~ 예전엔 이곳 횟집들이 꽤 유명했었는데 지금은 예전만은 못해보이던구요~ ◆현장스케치/잡사모음 2008.12.10
달맞이 언덕에서 바라본 풍경 혹자는 달맞이 언덕을 한국의 '비버리힐스'라고 말하기도 하던데요. 바다끝 절벽을 중심으로 주거지구가 촘촘하게 박혀 있는데 멀리서 바라본 모습니다. 저끝에 날씨에 따라 다섯,여섯으로 보인다는 '오륙도'의 윤곽이 들어오네요~ ◆현장스케치/잡사모음 2008.12.10
해운대 바닷가 송림 해운대 바닷가에는 유난히 송림이 많습니다... 따뜻한 날 소나무 길을 걷노라면 웬지 마음이 차분해지며 운치가 느껴집니다. ◆현장스케치/잡사모음 2008.12.10
충남 보령군 대천해수욕장 충남 보령군 대천해수욕장의 평화로운 풍경입니다. 서해안 바닷가는 동해보다 백사장과 수평선이 훨씬 길고 광활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연날리는 사람들, 연인끼리온 사람들, 말을 타고 백사장을 관람하는 투어도 있었습니다~~ ◆현장스케치/잡사모음 2008.12.03
부산 불꽃축제의 뒷모습 해마다 부산의 명물이 되어 세계적으로 알려진 2008 부산불꽃축제의 뒷모습입니다. 쓰레기에 술판에, 무질서에 구경하다가 정말 실망했습니다. 멀리보이는 다리가 광안대교죠~ 내년에 가시는 분들은 절대 그러지 마세요~외국인도 많았는데 한국인의 양식을 보여줍시다~~ ◆현장스케치/잡사모음 2008.11.16
소리없이 세상을 깨운다~전기기관차 세상이 참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험 한번씩은 있으시죠. 신도림역에서 전철 기다리면서 엄청난 먼지와 매연,소음을 동반하며 지나 가던 디젤기관차를 두근두근 하면서 구경하던 이런모습 이젠 더 이상 보기 어려워지겠습니다. 경부선,호남선 전철화 작업이 끝나, 무궁화호,새마을호 일부를.. ◆현장스케치/잡사모음 2008.11.16
목포 앞바다 풍경 원광대 취업전략캠프가 있었던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바라본, 목포 앞바다 풍경입니다. 사진뒷편이 그 유명한 유달산입니다. 그옆에 목포해양대가 있습니다... ◆현장스케치/잡사모음 2008.11.16
현대 유니버스 Xpress 현대차에서 야심차게 발표한 유니버스 엑스프레스의 내부입니다. 현재, 서울-부산을 중심으로 중장거리에 우등고속으로 투입하고 있죠... 경쟁차종은 기아차의 뉴그랜버드이고, 현대의 자랑 파워텍 엔진을 얹어서 연비가 좋다고 합니다. 22인치 정도되는 lcd모니터와 빨간색 시트가 인상적이고 냉장고.. ◆현장스케치/잡사모음 2008.11.16
부산 송정해수욕장의 여유로운 풍경 해운대에서 차로 10분 걸리는 송정해수욕장입니다^^ 해운대보다 덜 복잡하고, 기차도 지나고, 공원도 있고 카페도 많고 해안도로도 있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현장스케치/잡사모음 2008.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