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냉각탑 제조 ★디에이치테크

냉각탑 기술력 탁월 '환경리더기업'
디에이치테크는 지난 93년 설립 이후 15년 동안 냉각탑 제조 전문기업으로 명성을 쌓아왔다. 그동안의 기술 축적과 신기술 도입 등을 통해 산업용과 공조용 냉각탑은 물론 비산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특수사양의 냉각탑과 밀폐형 냉각탑에 이르기까지 모든 종류의 냉각탑을 생산ㆍ공급하고 있다.

냉각탑(Cooling Tower)이란 냉동기의 응축기에 사용하는 냉각용수를 재차 사용하기 위해 실외공기와 직접 접속시켜 이 물을 냉각하는 일종의 열교환 장치다. 열교환 방식에 따라 향류형과 직교류형, 통풍방식에 따라 자연통풍식과 강제통풍식으로 나뉜다.

화력발전소나 화학공장에서는 다량의 냉각수를 필요로 하는데, 많은 양의 공업용수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어렵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일단 사용해 온도가 올라간 물을 냉각해 다시 사용하고 있다. 이 때 대규모의 냉각조작을 위해 냉각탑이 사용된다.

물은 찬 공기에 닿으면 일부가 증발하는데, 이 때 증발에 필요한 열을 빼앗으면 수온이 내려간다. 냉각탑은 이 현상을 이용해 탑 위에서 물을 흘려보내고 밑에서 공기를 불어 넣도록 돼있다.

디에이치테크는 이 같은 냉각탑 제조에 만족하지 않고 냉각탑 설비와 직결되는 다양한 수처리 주변설비를 생산, 환경전문 리더로 발돋움하고 있다. 현재 POSCO를 비롯해 두산중공업, 한화, 한국전력 등 국내 유수의 대기업 및 해외공사 현장에 제품을 공급해 기술력을 평가받고 있다.

올해 이미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내년에는 15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잡을 정도로 성장세가 가파르다.

기술개발에도 힘을 쏟아 2004년 클린 사업장 선정(산업안전공단), 2005년 CTI(Cooling Technology Institute) 가입, 2007년 기술혁신형 우수기업(INNO BIZ) 인증, 2008년 수출유망중소기업(중소기업 수출센터) 지정 등 관련 기관으로부터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직원들의 안정된 생활 및 복리증진에도 힘써 직원대출제도, 장기근속자 포상, 우수사원 포상, 인센티브제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내동호회 운영, 교육비, 자기개발비 등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출처: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