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은 11일 부산 롯데호텔과 창원공장에서 신입사원 170여명과 부모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사원 페밀리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034020)은 지난해부터 입사한지 3~5개월이 지난 신입사원들의 부모들을 초청,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고 자녀들의 새내기 직장생활의 적응과정을 소개하는 신입사원 부모 초청행사를 갖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두산중공업 박지원 사장을 비롯해 각 사업부의 BG(Business Group)장 등 회사의 최고경영진이 모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부모들은 신입사원들이 회사에 입사해 5개월 동안의 회사생활과 각종 육성 프로그램을 동영상으로 보고 신입사원들의 소감을 들었다. 이어 참석자들은 오찬을 함께 하며 신입사원들이 부모님께 감사의 편지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부산에서의 행사가 끝난 뒤 신입사원과 부모들은 오후에 창원으로 이동해 본사와 공장을 견학하는 시간도 열었다.
박지원 두산중공업 사장은 "자녀를 훌륭히 키워 두산중공업에 보내주신데 대해 감사 드린다"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업계에서 최고의 기술과 노하우를 가진 글로벌 인재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발전과 담수플랜트 사업에서 글로벌 리더'를 비전으로 내걸고 3~4년 전부터 신입사원들에게 다양하고 체계적인 육성프로그램과 글로벌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신입사원이 입사한 지 100일째 될 때 백일 파티와 1년 경과시 1주년 워크숍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김명우 두산중공업 인사담당 상무는 "부모님들의 오랜 정성과 노력으로 성장한 자녀들이 발전 및 담수 플랜트업계에서 세계 최고기업의 일원으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드림으로써 부모로서 보람을 느끼는 시간이 됨과 동시에 회사에 대한 로열티가 높아지는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출처: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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