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은 문화의 달이다.
정부는 국민들이 문화 예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토록 하기 위해 1972년부터 10월을 문화의 달로 정했다.
매년 10월에는 각종 문화 예술 진흥을 위한 여러 가지 행사가 벌어진다.
또 매년 10월 셋째 주 토요일은 문화의 날이다.
문화 창달을 위해 문화관광부에서 주관하는 기념일로 1973년부터 문화예술 진흥에 관련된 각종 기념행사가 열린다.
문화관광부에서 발간한 2006 문화산업 백서에서는 문화와 관련된 산업으로 출판 만화 음악 게임 영화 애니메이션 방송 광고 캐릭터 디지털 교육 및 정보 등 10개 분야를 들고 있다.
이들 분야 중 최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분야가 디자인이다.
이 같은 관심을 반영,인테리어 디자인의 세계적인 대제전인 '2007 세계실내디자인대회'가 지난 10일까지 부산에서 열렸다.
또 세계 디자인계의 산증인인 위리에소타마 헬싱키예술디자인대학 총장도 올해 국내에서 디자인 관련 세미나를 가질 계획이다.
그는 디자이너의 손길이 닿으면 제품가치가 20배 이상 커진다는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그러면 디자인과 관련된 직업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취업 정보사이트인 워크넷의 직업사전에는 디자이너라는 명칭이 들어간 직업으로 게임디자이너 무대디자이너 시각디자이너 웹디자이너 인테리어디자이너 제품디자이너 캐릭터디자이너 패션디자이너 등을 들고 있다.
한국직업전망에는 제품디자이너 의상디자이너 인테리어디자이너 시각디자이너가 있다.
산업인력공단이 운영하는 큐넷에는 섬유디자인산업기사 시각디자인기사 웹디자인기능사 제품디자인기사(기술사,산업기사) 패션디자인산업기사 등을 나열하고 있다.
이들 디자이너 관련 직업 중 제품디자이너와 시각디자이너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자.제품디자이너는 바늘에서부터 항공기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각종 제품을 디자인한다.
제품디자이너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대학 및 대학교의 제품디자인과 산업디자인학과 공업디자인과 등 관련 학과를 전공하거나 고등학교 졸업 후 사설 디자인 학원 등을 거치는 것이 일반적이다.
제품디자이너로서 직무수행에 도움을 주는 과목이 어느 것인지를 묻는 설문에서는 100점 만점에 미술이 85.6점으로 가장 높았고 기술/가정이 73.1점,영어가 70.2점,국어 69.3점,체육이 62.6점으로 각각 나타났다.
국가기술자격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제품디자인기사 제품디자인기술사 제품디자인산업기사 제품응용모델링기능사 자격증이 있다.
제품디자이너는 조형미와 미적 감각,창의성 등은 물론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취향과 심리를 잘 파악할 수 있는 감각과 상업적인 아이디어가 있어야 한다.
표현력이 뛰어나고 섬세한 성격을 가진 사람에게 유리하며 여러 명이 같이 작업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팀워크를 잘 이룰 수 있는 성격이 요구된다.
산업직업별 고용구조 조사에 의하면 국내 제품디자이너의 숫자는 2만6486명으로 이 가운데 여성은 47.4%로 나타났다.
학력별로는 대졸이 46.6%로 가장 많고 전문대졸 32.3%,고졸 16.1%의 순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임금은 206만원으로 조사되었다.
향후 10년간 제품디자이너의 고용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10년 후 3만여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용하기 쉽고 편한 제품설계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고 첨단기술의 발전과 새로운 제품에 대한 경쟁도 지속되리라 예상된다.
또한 국제시장에서 경쟁력을 얻기 위해서는 기술개발 못지 않게 디자인에서 앞서 가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어 제품디자이너의 고용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상품의 외적인 차별성 및 가치를 부여하는 디자인이 제품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어 제품디자이너에 대한 수요는 늘어날 전망이다.
더욱이 요즘에는 '디자인경영(Design Management)'이라 하여 디자인을 중심에 둔 경영형태를 추구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
디자인경영은 기업 경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디자인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디자인이 생산의 일부분이 아니라 기업경영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특히 기업 입장에서 디자인은 기술혁신에 비해 투자비가 상대적으로 적게 들고,소비자에게는 외형적으로 직접 보이는 것이기 때문에 제품구매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이에 따라 대기업 뿐 아니라 중소기업에서도 디자인은 경쟁력 확보를 위한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시각디자이너는 다양한 정보가 시각을 통해 효율적으로 표현,전달될 수 있도록 이미지를 도안하고 표현한다.
시각디자이너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대학 및 대학교의 디자인과 산업디자인학과 정보디자인과 시각디자인학과 시각정보디자인과 광고디자인과 등 관련 학과를 졸업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고등학교 졸업 후 사설 디자인 학원,교육기관을 수료해 진출하기도 한다.
관련 자격증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시각디자인기사 시각디자인산업기사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등이 있으나 취업을 하는 데 필수적인 것은 아니다.
시각디자이너는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하고,색채감각,조형미 등이 요구되며 분석적 사고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꼼꼼하고 섬세한 성격을 가진 사람이 유리하며,팀원이나 디자인 의뢰인들과 원활한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어야 한다.
산업·직업별 고용구조조사에 의하면 시각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은 3만9564명이며 이 중 여성의 비율은 47.6%이다.
학력별로 살펴보면 대졸이 51.1%로 가장 많고 전문대졸이 25.2%,고졸이 19.9%를 차지하고 있다.
월평균 임금은 191만원으로 조사되었다.
향후 10년간 시각디자이너의 고용 역시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TV 영화 인터넷 등 영상매체의 발달로 좀 더 시각적이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시각디자이너의 활동영역도 전문화,세분화되고 있다.
또한 컴퓨터 기술이 발달하면서 이와 관련된 시각디자이너의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여 시각디자이너의 고용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디자인은 이제 디지털,바이오(DNA)와 함께 21세기를 이끌어 갈 3D(Design,Digital,DNA)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최근 많은 청소년들이 디자이너라는 직업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청소년들이 디자인에 대해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 우리 나라의 산업경쟁력을 높이는데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 출처:한국경제
정부는 국민들이 문화 예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토록 하기 위해 1972년부터 10월을 문화의 달로 정했다.
매년 10월에는 각종 문화 예술 진흥을 위한 여러 가지 행사가 벌어진다.
또 매년 10월 셋째 주 토요일은 문화의 날이다.
문화 창달을 위해 문화관광부에서 주관하는 기념일로 1973년부터 문화예술 진흥에 관련된 각종 기념행사가 열린다.
문화관광부에서 발간한 2006 문화산업 백서에서는 문화와 관련된 산업으로 출판 만화 음악 게임 영화 애니메이션 방송 광고 캐릭터 디지털 교육 및 정보 등 10개 분야를 들고 있다.
이들 분야 중 최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분야가 디자인이다.
이 같은 관심을 반영,인테리어 디자인의 세계적인 대제전인 '2007 세계실내디자인대회'가 지난 10일까지 부산에서 열렸다.
또 세계 디자인계의 산증인인 위리에소타마 헬싱키예술디자인대학 총장도 올해 국내에서 디자인 관련 세미나를 가질 계획이다.
그는 디자이너의 손길이 닿으면 제품가치가 20배 이상 커진다는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그러면 디자인과 관련된 직업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취업 정보사이트인 워크넷의 직업사전에는 디자이너라는 명칭이 들어간 직업으로 게임디자이너 무대디자이너 시각디자이너 웹디자이너 인테리어디자이너 제품디자이너 캐릭터디자이너 패션디자이너 등을 들고 있다.
한국직업전망에는 제품디자이너 의상디자이너 인테리어디자이너 시각디자이너가 있다.
산업인력공단이 운영하는 큐넷에는 섬유디자인산업기사 시각디자인기사 웹디자인기능사 제품디자인기사(기술사,산업기사) 패션디자인산업기사 등을 나열하고 있다.
이들 디자이너 관련 직업 중 제품디자이너와 시각디자이너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자.제품디자이너는 바늘에서부터 항공기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각종 제품을 디자인한다.
제품디자이너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대학 및 대학교의 제품디자인과 산업디자인학과 공업디자인과 등 관련 학과를 전공하거나 고등학교 졸업 후 사설 디자인 학원 등을 거치는 것이 일반적이다.
제품디자이너로서 직무수행에 도움을 주는 과목이 어느 것인지를 묻는 설문에서는 100점 만점에 미술이 85.6점으로 가장 높았고 기술/가정이 73.1점,영어가 70.2점,국어 69.3점,체육이 62.6점으로 각각 나타났다.
국가기술자격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제품디자인기사 제품디자인기술사 제품디자인산업기사 제품응용모델링기능사 자격증이 있다.
제품디자이너는 조형미와 미적 감각,창의성 등은 물론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취향과 심리를 잘 파악할 수 있는 감각과 상업적인 아이디어가 있어야 한다.
표현력이 뛰어나고 섬세한 성격을 가진 사람에게 유리하며 여러 명이 같이 작업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팀워크를 잘 이룰 수 있는 성격이 요구된다.
산업직업별 고용구조 조사에 의하면 국내 제품디자이너의 숫자는 2만6486명으로 이 가운데 여성은 47.4%로 나타났다.
학력별로는 대졸이 46.6%로 가장 많고 전문대졸 32.3%,고졸 16.1%의 순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임금은 206만원으로 조사되었다.
향후 10년간 제품디자이너의 고용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10년 후 3만여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용하기 쉽고 편한 제품설계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고 첨단기술의 발전과 새로운 제품에 대한 경쟁도 지속되리라 예상된다.
또한 국제시장에서 경쟁력을 얻기 위해서는 기술개발 못지 않게 디자인에서 앞서 가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어 제품디자이너의 고용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상품의 외적인 차별성 및 가치를 부여하는 디자인이 제품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어 제품디자이너에 대한 수요는 늘어날 전망이다.
더욱이 요즘에는 '디자인경영(Design Management)'이라 하여 디자인을 중심에 둔 경영형태를 추구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
디자인경영은 기업 경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디자인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디자인이 생산의 일부분이 아니라 기업경영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특히 기업 입장에서 디자인은 기술혁신에 비해 투자비가 상대적으로 적게 들고,소비자에게는 외형적으로 직접 보이는 것이기 때문에 제품구매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이에 따라 대기업 뿐 아니라 중소기업에서도 디자인은 경쟁력 확보를 위한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시각디자이너는 다양한 정보가 시각을 통해 효율적으로 표현,전달될 수 있도록 이미지를 도안하고 표현한다.
시각디자이너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대학 및 대학교의 디자인과 산업디자인학과 정보디자인과 시각디자인학과 시각정보디자인과 광고디자인과 등 관련 학과를 졸업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고등학교 졸업 후 사설 디자인 학원,교육기관을 수료해 진출하기도 한다.
관련 자격증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시각디자인기사 시각디자인산업기사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등이 있으나 취업을 하는 데 필수적인 것은 아니다.
시각디자이너는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하고,색채감각,조형미 등이 요구되며 분석적 사고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꼼꼼하고 섬세한 성격을 가진 사람이 유리하며,팀원이나 디자인 의뢰인들과 원활한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어야 한다.
산업·직업별 고용구조조사에 의하면 시각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은 3만9564명이며 이 중 여성의 비율은 47.6%이다.
학력별로 살펴보면 대졸이 51.1%로 가장 많고 전문대졸이 25.2%,고졸이 19.9%를 차지하고 있다.
월평균 임금은 191만원으로 조사되었다.
향후 10년간 시각디자이너의 고용 역시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TV 영화 인터넷 등 영상매체의 발달로 좀 더 시각적이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시각디자이너의 활동영역도 전문화,세분화되고 있다.
또한 컴퓨터 기술이 발달하면서 이와 관련된 시각디자이너의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여 시각디자이너의 고용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디자인은 이제 디지털,바이오(DNA)와 함께 21세기를 이끌어 갈 3D(Design,Digital,DNA)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최근 많은 청소년들이 디자이너라는 직업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청소년들이 디자인에 대해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 우리 나라의 산업경쟁력을 높이는데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 출처: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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