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건방지게 한말씀 드립니다.
먼저 서류에서 떨어지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실.. 제가 그룹 신입사원 교육을 받을때...인사담당자가 그러더라구요.... 국내 기업중
가장 들어오기 힘든 그룹이 SK라고.....
연 매출은 50조 가까이 하는 그룹임에도 임직원은 3만명 정도라고...
삼성은 20만명인데... 이유는 SK는 제조업이 거의 없기 때문이죠.....
대표적인 기업은 텔레콤,SK(주),네트웍스,케미칼,건설,C&C,워커힐 등이 있는데.. 이중에
제조업이라고 할수 있는 곳은 케미칼 정도라고 볼수 있겟네요... (트라스트,기넥신,PET병
원료등...)
또한 잘 안자른다는 기업 방침이 있어서 대개 부장 까지는 어떻게든 다닐수 있더라구요..
제가 잘나서 이런 소리를 쓴건 절대 아닙니다.. (저는 토익도 800대 초반 학점도 3.6 학교도
서울 중위권 대학을 졸업을 햇구요..)
어쨋든.. 떨어지신 분들은 운이 없으셨다고 생각 하시고 더 좋은 곳에 기회가 있겠지요..
제 후배들이 이번에 SK에 원서를 많이 내고.. 작년 생각도 나서 두서없이 몇자 적습니다..
붙으신 분들은 이제 영어시험과 인적성 검사를 한양대학교에서 보시겟지요....
먼저 영어 시험인 G-telp는..... 토익보다 약간 쉬웠던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듣기에서 차이가 약간 나는데... 토익은 한 지문을 듣고..
많으면 세문제나 네문제 정도를 풀어야 하는데.. G-telp는 여섯문제 혹은 여덟문제까지
풀여야 하기 때문에 듣기에 자신있는 분들이 더 유리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또.. 이건 올해는 적용이 안될 가망성이 좀 많은데요.. 작년 1월 문제에는 가정법이
많이 나왔던거 같아요.. 제가 영어 문법에는 쥐약인데.. 그중에서도 가정법이 그나마 제일
자신있는 부분이었는데 문제의 한 20%이상이 가정법이어서 그나마 쉽게 푼거 같습니다...
적성검사나 인성검사는 ssat랑 어떻게 다른지 모르겟습니다.(제가 삼성에 지원을 안해서리.)
다만 적성검사는 당황할 만큼 짧은 시간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구요..(저의 경우는
적성검사 처음이 동의어찾기 30문제 반의어 찾기 30문제 였던거 같은데... 동의어 15개 찾으
니까... 그만이라는 방송이 들려서 엄청 당황햇던 기억이.....^^)
그리고 인성검사는 어떻게 보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등급은 A,B,C,X이렇게 네등급으로 분류가 되는데.. A는 꼭 뽑아야 되는 사람... b는 뽑으면
좋고.. 안뽑아도 그만인 사람.. C 는 절대 뽑아서 안되는 사람.. X는 인성검사에서
그 사람의 인성을 알수 없는 사람(즉.. 대부분 거짓말로 인성검사를 본사람)으로 나누어
지더라구요.. 이 등급은 입사후에 볼수 있습니다....
참고로.. 제 동기들 중에서 인성검사 등급이 X 인 친구들도 꽤 돼더라구요....
그리고 면접인데....각 계열사마다 그리고 지원분야마다 원하는 인재상이 틀리기 때문에
자신이 지원하는 분야나 계열사에서 원하는 인재상에 대해서 약간의 공부가 필요할듯 합니다
참고로 저는 케미칼인데요....면접당시에.. 뜬금없이 지금 상무님이.. 웃겨보라고 하셔서..
상무님을 웃기고 지금 회사 다니고 있답니다..^^
참.. 케미칼은 1차 부장급 면접.. 2차 임원 면접.. 3차 프리젠테이션 및 집단토의면접...
으로 진행되며.. 하루에 3차까지 다 보게됩니다...올해는 어떻게 될지 잘몰라요.. 지송..
쭉 읽어보니 두서없이 적은거 같은데.. 결론을 요약하자면... 떨어지신 분들은..
더 좋은 곳으로 준비를 하셔서 유종의미를 거두시길 바라겠구요... 서류에 합격하신 분들은
지금부터 영어공부 약간과..(아무래도 듣기 능력을 키우는게 조금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면접준비를 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팁을 주자면...SUPEX라는 개념을 먼저 조금 알아두시고 면접에 임하시면
도움이 되실지도....SUPEX는 SK경영철학이라고 하는데.. 1년에 한번씩 전계열사가 시험을
볼정도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면접에 접목을 시키면 의외로 좋은 반응을
얻을지도 모르지요......그리고 패기라는 점도 많이 강조를 하세요...
단순히 어떤 의미없이 패기가 있다고 하시지 마시구요.. SK에서는 패기라는 것을 뚜렷히
정의해 놓았거든요... 패기란 일과 싸워서 이기는 기질... 이라고 하더라구요..
이런걸 접목해서 면접 준비를 하시면 훨씬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그럼. 모두들 건투하시고요.. 저는 내일 출근 때문에 이만 줄이겠습니다....
추가 정보를 원하시면...메일 주시지 마시고요.제가 당분간 이 게시판을 활용해서
추가 정보를 몇가지 더 드리겠습니다.. (신입사원 연수를 받을때 전계열사 신입사원이
섞여서 교육을 받아서. 동기들한테 물어보면서 까지 노력할께요..)
그럼... 건투를 빌겠습니다...
참고로 저도 작년에 지금 저의 회사 선배의 간단한 정보를 기초로 면접을 준비해가서
원하던 회사에 원하던 일을 하고 있어서 너무 그 선배한테 감사하고 있습니다..
저도 취업하시는 취업후배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되고자.. 거만하다고 느끼실지도 모르는
글을 감히 올려봅니다.. 비방은 삼가주시고요.. (심히 걱정이 된다는....)
모드들 건승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먼저 서류에서 떨어지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실.. 제가 그룹 신입사원 교육을 받을때...인사담당자가 그러더라구요.... 국내 기업중
가장 들어오기 힘든 그룹이 SK라고.....
연 매출은 50조 가까이 하는 그룹임에도 임직원은 3만명 정도라고...
삼성은 20만명인데... 이유는 SK는 제조업이 거의 없기 때문이죠.....
대표적인 기업은 텔레콤,SK(주),네트웍스,케미칼,건설,C&C,워커힐 등이 있는데.. 이중에
제조업이라고 할수 있는 곳은 케미칼 정도라고 볼수 있겟네요... (트라스트,기넥신,PET병
원료등...)
또한 잘 안자른다는 기업 방침이 있어서 대개 부장 까지는 어떻게든 다닐수 있더라구요..
제가 잘나서 이런 소리를 쓴건 절대 아닙니다.. (저는 토익도 800대 초반 학점도 3.6 학교도
서울 중위권 대학을 졸업을 햇구요..)
어쨋든.. 떨어지신 분들은 운이 없으셨다고 생각 하시고 더 좋은 곳에 기회가 있겠지요..
제 후배들이 이번에 SK에 원서를 많이 내고.. 작년 생각도 나서 두서없이 몇자 적습니다..
붙으신 분들은 이제 영어시험과 인적성 검사를 한양대학교에서 보시겟지요....
먼저 영어 시험인 G-telp는..... 토익보다 약간 쉬웠던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듣기에서 차이가 약간 나는데... 토익은 한 지문을 듣고..
많으면 세문제나 네문제 정도를 풀어야 하는데.. G-telp는 여섯문제 혹은 여덟문제까지
풀여야 하기 때문에 듣기에 자신있는 분들이 더 유리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또.. 이건 올해는 적용이 안될 가망성이 좀 많은데요.. 작년 1월 문제에는 가정법이
많이 나왔던거 같아요.. 제가 영어 문법에는 쥐약인데.. 그중에서도 가정법이 그나마 제일
자신있는 부분이었는데 문제의 한 20%이상이 가정법이어서 그나마 쉽게 푼거 같습니다...
적성검사나 인성검사는 ssat랑 어떻게 다른지 모르겟습니다.(제가 삼성에 지원을 안해서리.)
다만 적성검사는 당황할 만큼 짧은 시간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구요..(저의 경우는
적성검사 처음이 동의어찾기 30문제 반의어 찾기 30문제 였던거 같은데... 동의어 15개 찾으
니까... 그만이라는 방송이 들려서 엄청 당황햇던 기억이.....^^)
그리고 인성검사는 어떻게 보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등급은 A,B,C,X이렇게 네등급으로 분류가 되는데.. A는 꼭 뽑아야 되는 사람... b는 뽑으면
좋고.. 안뽑아도 그만인 사람.. C 는 절대 뽑아서 안되는 사람.. X는 인성검사에서
그 사람의 인성을 알수 없는 사람(즉.. 대부분 거짓말로 인성검사를 본사람)으로 나누어
지더라구요.. 이 등급은 입사후에 볼수 있습니다....
참고로.. 제 동기들 중에서 인성검사 등급이 X 인 친구들도 꽤 돼더라구요....
그리고 면접인데....각 계열사마다 그리고 지원분야마다 원하는 인재상이 틀리기 때문에
자신이 지원하는 분야나 계열사에서 원하는 인재상에 대해서 약간의 공부가 필요할듯 합니다
참고로 저는 케미칼인데요....면접당시에.. 뜬금없이 지금 상무님이.. 웃겨보라고 하셔서..
상무님을 웃기고 지금 회사 다니고 있답니다..^^
참.. 케미칼은 1차 부장급 면접.. 2차 임원 면접.. 3차 프리젠테이션 및 집단토의면접...
으로 진행되며.. 하루에 3차까지 다 보게됩니다...올해는 어떻게 될지 잘몰라요.. 지송..
쭉 읽어보니 두서없이 적은거 같은데.. 결론을 요약하자면... 떨어지신 분들은..
더 좋은 곳으로 준비를 하셔서 유종의미를 거두시길 바라겠구요... 서류에 합격하신 분들은
지금부터 영어공부 약간과..(아무래도 듣기 능력을 키우는게 조금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면접준비를 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팁을 주자면...SUPEX라는 개념을 먼저 조금 알아두시고 면접에 임하시면
도움이 되실지도....SUPEX는 SK경영철학이라고 하는데.. 1년에 한번씩 전계열사가 시험을
볼정도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면접에 접목을 시키면 의외로 좋은 반응을
얻을지도 모르지요......그리고 패기라는 점도 많이 강조를 하세요...
단순히 어떤 의미없이 패기가 있다고 하시지 마시구요.. SK에서는 패기라는 것을 뚜렷히
정의해 놓았거든요... 패기란 일과 싸워서 이기는 기질... 이라고 하더라구요..
이런걸 접목해서 면접 준비를 하시면 훨씬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그럼. 모두들 건투하시고요.. 저는 내일 출근 때문에 이만 줄이겠습니다....
추가 정보를 원하시면...메일 주시지 마시고요.제가 당분간 이 게시판을 활용해서
추가 정보를 몇가지 더 드리겠습니다.. (신입사원 연수를 받을때 전계열사 신입사원이
섞여서 교육을 받아서. 동기들한테 물어보면서 까지 노력할께요..)
그럼... 건투를 빌겠습니다...
참고로 저도 작년에 지금 저의 회사 선배의 간단한 정보를 기초로 면접을 준비해가서
원하던 회사에 원하던 일을 하고 있어서 너무 그 선배한테 감사하고 있습니다..
저도 취업하시는 취업후배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되고자.. 거만하다고 느끼실지도 모르는
글을 감히 올려봅니다.. 비방은 삼가주시고요.. (심히 걱정이 된다는....)
모드들 건승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출처 : .:★:. 취업 뽀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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