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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정보/취업성공기

한국릴리(경희대 약학)

김상엽 강사(김쌤) 2007. 9. 30. 12:39
신입사원 

경희대 약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지난해 말 한국릴리에 입사한 남상길(29·사진)씨. 서울 서부지점에서 당뇨병 치료제 ‘액토스’의 영업을 맡고 있다. 영업 전선에 뛰어든 지 8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해피 바이러스’라는 별명을 달고 다닌다. 하루에 10여 명의 의사를 만나면서 늘 환한 얼굴을 하기 때문에 붙은 별명이다. 의사들에게 당뇨병 치료제를 술술 설명하려고 밤 새워가며 전문의학 자료를 찾는 열성도 주변 사람을 ‘해피’하게 만든다.

 “국내 제약사에 비해 근무여건이나 보수가 좋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자체 개발한 신약이 많아 신명이 나요. 또 능력에 따라 글로벌 인재로 클 수 있다는 점에 끌렸습니다.”

 그는 ‘준비된 제약맨’이었나 보다. 일찌감치 진로를 외국계 제약사로 정하고, 온라인 취업 커뮤니티 활동과 영어 인터뷰 등으로 취업 준비를 해 왔다. 2003~2004년 몸 담은 대학 벤처동아리에서는 자체 개발한 기능성 술의 판매를 맡기도 했다. 그는 “인근 수퍼와 PC방·학교 매점을 돌아다니며 손수 만든 술을 팔면서 영업의 짜릿한 묘미를 느꼈다”고 말했다. 대학원 졸업 전에는 국내 제약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관련 업계의 생리를 익혔다.

  “우선 영업을 통해 제품 지식과 현장 노하우를 익히고 마케팅과 인사관리 같은 업무를 해 글로벌 인재가 되고 싶어요. 열심히 하다 보면 글로벌 제약회사의 최고경영자도 꿈만은 아니지 않겠어요?”
출처: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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