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 박영철"
■ 어떤 일을 하시나요?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만물은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만물에 감성을 더하여 사람들 모두에게 공감이 가는 그림을 그리는 작업을 합니다. 만화가, 삽화가 등 직업명은 다양하게 불려지고 있습니다.
■ 어떻게 이 직업에 들어서게 되셨나요?
만화가가 되는 길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만화작가 밑의 문화생으로 들어가서 일을 배워 활동하는 것, 그리고 만화잡지 등의 신인공모전에 응시하는 것입니다. 저의 경우 어려서부터 만화를 정말 좋아하고 남들보다 잘 그렸기에 주변의 많은 분들이 제게 적합한 직업으로 만화를 추천해 주셨습니다. 그날의 칭찬이 저를 만화가의 길로 들어서게 한 것 같습니다. ‘85년도에 직접 만화화실을 찾아가 만화가의 문화생으로 들어갔고, 기초에서부터 차근차근 일을 배우기 시작하였습니다. ‘96년에 제 이름을 건 작품이 나왔으니 데뷔까지는 거의 10년의 문화생활을 한 샘이네요.
■ 이 직업의 장단과 단점은?
무엇보다도 이 직업의 장점은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원하는 일을 직업으로 갖다보니 보니 즐겁게 일할 수 있고, 어려운 일이 생기더라도 극복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단점이라면 타 직업과 비교하여 저평가되는 면이 없잖아 있고, 경제적인 면에서 배고픈 직업이라는 것입니다. 정말 자신이 좋아서 즐겁게 일을 할 수 있어야 버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어떤 능력이 있어야 이 일을 할 수 있나요?
그림을 잘 그린다는 것, 남에게 잘 표현하는 것은 기본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듯 허공의 상상을 지면에 옮겨 그릴 수 있는 상상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만화는 그 사회를 대변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사회적 공감대를 가지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 임금 수준은 어느 정도 인가요?
몇 십만부씩 판매되는 만화의 인기작가 경우에는 한달에 천만원 이상의 수입을 얻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 인기작가들은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로 아주 소수입니다. 저의 경우 만화경력 24년에 접어들면서 월평균 임금은 약 150만 원 정도입니다. 사무실 운영비, 문화생 월급 등을 제하고 나면 그 정도네요. 예전에 저도 문화생으로 있을 때는 200만원 정도의 수입을 얻기도 했었는데, 오히려 요즘은 만화출판 시장이 축소되고 온라인으로 전환되는 경향이 커서 그런 것 같습니다. 당연히 저도 이 수입으로는 생계유지가 안되기에 온라인인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캐릭터 설정작업, 배경설정작업, 콘티작업 등을 함께 겸하고 있습니다.
■ 향후 이 직업의 전망을 어떻게 보시나요?
만화를 접하는 인구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고, 그 효율적인 면에서도 다양한 곳에 활용되기 때문에 앞으로도 만화의 활용은 매우 방대할 것입니다. 하지만 오프라인인 출판 만화시장이 현재 와해되는 단계이므로 활동영역을 만화 출판물에만 치중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다면 더욱 발전적이고 전망이 좋은 직업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 이 직업을 선택하고자 하는 분들께 한마디 하신다면?
저는 부끄럽게도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생각으로 만화를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그것은 착각이었으며, 오만한 생각이었음을 나중에 깨닫게 되었습니다. 만화가가 갖추어야 하는 감성과 직업의 숙련과정이 결코 쉽지는 않을 뿐만 아니라 작가의 작품이 상업성과 책임감 있는 공익성 중간에서 많은 고민이 요구되기 때문입니다. 저는 많은 실패를 하였으며, 지금도 실패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이 직업을 선택하는 많은 분들도 보다 빨리 실패를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또 도전하십시오! 실패가 두려운 사람은 도전도 없습니다. 그 실패를 받아들이고, 또 극복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다시 도전하려 합니다. 그것이 매일 우리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출처:워크넷]
■ 어떤 일을 하시나요?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만물은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만물에 감성을 더하여 사람들 모두에게 공감이 가는 그림을 그리는 작업을 합니다. 만화가, 삽화가 등 직업명은 다양하게 불려지고 있습니다.
■ 어떻게 이 직업에 들어서게 되셨나요?
만화가가 되는 길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만화작가 밑의 문화생으로 들어가서 일을 배워 활동하는 것, 그리고 만화잡지 등의 신인공모전에 응시하는 것입니다. 저의 경우 어려서부터 만화를 정말 좋아하고 남들보다 잘 그렸기에 주변의 많은 분들이 제게 적합한 직업으로 만화를 추천해 주셨습니다. 그날의 칭찬이 저를 만화가의 길로 들어서게 한 것 같습니다. ‘85년도에 직접 만화화실을 찾아가 만화가의 문화생으로 들어갔고, 기초에서부터 차근차근 일을 배우기 시작하였습니다. ‘96년에 제 이름을 건 작품이 나왔으니 데뷔까지는 거의 10년의 문화생활을 한 샘이네요.
■ 이 직업의 장단과 단점은?
무엇보다도 이 직업의 장점은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원하는 일을 직업으로 갖다보니 보니 즐겁게 일할 수 있고, 어려운 일이 생기더라도 극복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단점이라면 타 직업과 비교하여 저평가되는 면이 없잖아 있고, 경제적인 면에서 배고픈 직업이라는 것입니다. 정말 자신이 좋아서 즐겁게 일을 할 수 있어야 버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어떤 능력이 있어야 이 일을 할 수 있나요?
그림을 잘 그린다는 것, 남에게 잘 표현하는 것은 기본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듯 허공의 상상을 지면에 옮겨 그릴 수 있는 상상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만화는 그 사회를 대변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사회적 공감대를 가지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 임금 수준은 어느 정도 인가요?
몇 십만부씩 판매되는 만화의 인기작가 경우에는 한달에 천만원 이상의 수입을 얻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 인기작가들은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로 아주 소수입니다. 저의 경우 만화경력 24년에 접어들면서 월평균 임금은 약 150만 원 정도입니다. 사무실 운영비, 문화생 월급 등을 제하고 나면 그 정도네요. 예전에 저도 문화생으로 있을 때는 200만원 정도의 수입을 얻기도 했었는데, 오히려 요즘은 만화출판 시장이 축소되고 온라인으로 전환되는 경향이 커서 그런 것 같습니다. 당연히 저도 이 수입으로는 생계유지가 안되기에 온라인인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캐릭터 설정작업, 배경설정작업, 콘티작업 등을 함께 겸하고 있습니다.
■ 향후 이 직업의 전망을 어떻게 보시나요?
만화를 접하는 인구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고, 그 효율적인 면에서도 다양한 곳에 활용되기 때문에 앞으로도 만화의 활용은 매우 방대할 것입니다. 하지만 오프라인인 출판 만화시장이 현재 와해되는 단계이므로 활동영역을 만화 출판물에만 치중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다면 더욱 발전적이고 전망이 좋은 직업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 이 직업을 선택하고자 하는 분들께 한마디 하신다면?
저는 부끄럽게도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생각으로 만화를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그것은 착각이었으며, 오만한 생각이었음을 나중에 깨닫게 되었습니다. 만화가가 갖추어야 하는 감성과 직업의 숙련과정이 결코 쉽지는 않을 뿐만 아니라 작가의 작품이 상업성과 책임감 있는 공익성 중간에서 많은 고민이 요구되기 때문입니다. 저는 많은 실패를 하였으며, 지금도 실패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이 직업을 선택하는 많은 분들도 보다 빨리 실패를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또 도전하십시오! 실패가 두려운 사람은 도전도 없습니다. 그 실패를 받아들이고, 또 극복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다시 도전하려 합니다. 그것이 매일 우리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출처:워크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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