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방송해설가...김동준/MBC GAME 해설가"
■ 어떤 일을 하시나요?
사이버 공간에서 일어나는 경기들을 해설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양한 게임 중에서도 ‘스타크래프트’경기를 시청자들에게 해설해 드리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축구나 야구의 해설자들처럼 경기진행 상황에서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요소나 전문적인 시각을 가지고 설명해야 될 부분에 대해 시청자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을 하는 것이죠. 이 외에도 게임과 관련된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진행을 하거나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일을 하기도 합니다. 현재는 MBC GAME에서 스타크래프트 리그인 MSL과 Replay Special 등의 방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이 일을 하게 된 동기는? 어떤 과정을 거치셨나요?
게임은 제 인생에서 떼어 놓을 수 없는 그 무엇인 것 같습니다. 17세 이후로 하루도 게임을 떠나서 살아 본적이 없는 것 같아요. 초창기 프로게이머로 이 세계에 발을 들여놓았고 선수 생활을 하면서 온라인상의 커뮤니티에서 게임을 보다 분석적으로 논의하고자 많은 시도를 하였습니다. 그 때, PD 한 분이 유심히 저를 보았고, Gembc라는 신설되는 게임전문채널에 해설가로 발탁되어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도 프로게이머 생활을 병행하다가 본격적인 게임해설은 2003년부터 시작하였습니다.
■ 이 직업의 매력은? 이 일을 하시면서 어려운 점도 있었죠?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가지고 있다는 건 정말 큰 행운 같습니다. 일을 하면서 보람을 느낄 때는 제가 해설한 것을 듣고 선수들이 자신이 준비한 전략이나 전술을 잘 파악하여 해설을 해주었다고 말해 줄 때, 시청자들이 김동준의 해설을 들으면 뭔가 다른 점이 있다고 인정해 줄 때 많은 보람을 느낍니다. 아직은 젊어서 그런지 일을 하면서 힘들다고 생각해 본적은 없습니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e-sports라는 분야가 점점 규모가 커져가고 관심 있으신 분들이 더 늘어나면서 더 완벽하게 일을 해나가야 된다는 부담감은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일이기 때문에 그런 부담감마저 즐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게임해설을 하기 위해선 어떤 준비가 필요한가요? 또 갖추어야 할 덕목은 무엇이 있을까요?
게임해설을 하는데 어떤 특별한 지식이나 전공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게임에 대한 이해와 사랑은 필수라고 하겠습니다. 또한 이제 게임이 하나의 산업으로 인정받고 있는 시대이니 만큼 그저 집안에서 또는 게임센터 등에서 단순히 즐기는 오락이 아닌 하나의 산업으로 접근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항상 모든 사물을 분석적으로 바라보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이제 게임방송의 시청자들도 거의 전문가 수준의 지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항상 긴장하고 노력하지 않으면 시청자보다 뒤쳐지게 됩니다. 시청자보다 뒤쳐지는 해설은 필요 없겠죠?
■ 이 직업의 전망은?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가요?
최근 게임시장 자체가 커져가고 있고, 정부에서도 하나의 산업으로 인정하여 많은 지원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람들의 인식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전문 방송국도 늘어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게임해설이라는 직업이 아주 크게 늘어나지는 않겠지만 꾸준히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조금 더 쉽고 친근하게 다가 갈수 있는 해설을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에게 재미있는 게임의 세계를 알려 드리고 싶습니다.
■ 이 직업을 선택하려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모든 직업이 마찬가지겠지만 정말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미쳐야 합니다. 정말로 게임을 사랑하고 즐기시기를 바랍니다.[출처:워크넷]
■ 어떤 일을 하시나요?
사이버 공간에서 일어나는 경기들을 해설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양한 게임 중에서도 ‘스타크래프트’경기를 시청자들에게 해설해 드리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축구나 야구의 해설자들처럼 경기진행 상황에서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요소나 전문적인 시각을 가지고 설명해야 될 부분에 대해 시청자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을 하는 것이죠. 이 외에도 게임과 관련된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진행을 하거나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일을 하기도 합니다. 현재는 MBC GAME에서 스타크래프트 리그인 MSL과 Replay Special 등의 방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이 일을 하게 된 동기는? 어떤 과정을 거치셨나요?
게임은 제 인생에서 떼어 놓을 수 없는 그 무엇인 것 같습니다. 17세 이후로 하루도 게임을 떠나서 살아 본적이 없는 것 같아요. 초창기 프로게이머로 이 세계에 발을 들여놓았고 선수 생활을 하면서 온라인상의 커뮤니티에서 게임을 보다 분석적으로 논의하고자 많은 시도를 하였습니다. 그 때, PD 한 분이 유심히 저를 보았고, Gembc라는 신설되는 게임전문채널에 해설가로 발탁되어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도 프로게이머 생활을 병행하다가 본격적인 게임해설은 2003년부터 시작하였습니다.
■ 이 직업의 매력은? 이 일을 하시면서 어려운 점도 있었죠?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가지고 있다는 건 정말 큰 행운 같습니다. 일을 하면서 보람을 느낄 때는 제가 해설한 것을 듣고 선수들이 자신이 준비한 전략이나 전술을 잘 파악하여 해설을 해주었다고 말해 줄 때, 시청자들이 김동준의 해설을 들으면 뭔가 다른 점이 있다고 인정해 줄 때 많은 보람을 느낍니다. 아직은 젊어서 그런지 일을 하면서 힘들다고 생각해 본적은 없습니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e-sports라는 분야가 점점 규모가 커져가고 관심 있으신 분들이 더 늘어나면서 더 완벽하게 일을 해나가야 된다는 부담감은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일이기 때문에 그런 부담감마저 즐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게임해설을 하기 위해선 어떤 준비가 필요한가요? 또 갖추어야 할 덕목은 무엇이 있을까요?
게임해설을 하는데 어떤 특별한 지식이나 전공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게임에 대한 이해와 사랑은 필수라고 하겠습니다. 또한 이제 게임이 하나의 산업으로 인정받고 있는 시대이니 만큼 그저 집안에서 또는 게임센터 등에서 단순히 즐기는 오락이 아닌 하나의 산업으로 접근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항상 모든 사물을 분석적으로 바라보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이제 게임방송의 시청자들도 거의 전문가 수준의 지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항상 긴장하고 노력하지 않으면 시청자보다 뒤쳐지게 됩니다. 시청자보다 뒤쳐지는 해설은 필요 없겠죠?
■ 이 직업의 전망은?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가요?
최근 게임시장 자체가 커져가고 있고, 정부에서도 하나의 산업으로 인정하여 많은 지원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람들의 인식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전문 방송국도 늘어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게임해설이라는 직업이 아주 크게 늘어나지는 않겠지만 꾸준히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조금 더 쉽고 친근하게 다가 갈수 있는 해설을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에게 재미있는 게임의 세계를 알려 드리고 싶습니다.
■ 이 직업을 선택하려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모든 직업이 마찬가지겠지만 정말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미쳐야 합니다. 정말로 게임을 사랑하고 즐기시기를 바랍니다.[출처:워크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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