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orts맵제작자...김진태/e-sports 협회"
■ e-sports의 공식맵 제작자 라는 직업이 아직은 생소한데 어떤 일을 하시나요?
e-sports 스타크래프트 부문 방송 리그에 사용되는 공식맵을 제작 및 감수하는 일을 합니다. 주요 업무는 방송사의 요구조건에 맞추어 공식맵의 제작방향 및 컨셉을 정하고 맵을 제작하는 일이 기본이며, 각 게임단 관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프로게이머를 대상으로 한 맵 테스트도 포함됩니다.
■ 이 일을 하게 된 동기는? 어떤 과정을 거쳐서 시작하시게 되었나요?
스타크래프트가 한참 활성화되고 많은 유저들이 동호회 등을 통해서 커뮤니티를 형성하며 즐기던 시절, 대부분의 유저들이 Lost Temple과 Hunters라는 맵에서만 게임을 즐기는 것이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좀 더 다양한 맵 에서 색다른 경기를 즐기자는 주장을 펼쳐오다가 그 당시 조금씩 커나가고 있던 방송 게임리그에서 맵 공모전이 있었는데 거기에 응모하여 우승하면서 공식맵 제작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이 직업의 매력은? 이 일을 하시면서 어려운 점도 있겠죠?
e-sports 리그를 즐기는 입장에서 자신이 제작한 맵에서 프로게이머 선수들이 경기를 한다는 것은 영광된 일입니다. 또한 e-sports만이 갖고 있는 독특한 특징이라고 볼 수 있는 방송 내적인 부분인 게임양상을 조율하는 연출가라는 중요한 역할까지 하고 있어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외향적인 규모 확대에 치중할 수 없는 e-sports분야의 현실 때문에 체계적인 제작 시스템이 갖추어져있지 않아 제작기반이 취약하여 완성도 높은 공식맵을 제작하는데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 어떤 준비가 필요한가요?
맵 제작자가 가져야할 소양이라면 어떤 것이 있나요?
일단 해당 게임에 대한 전문가 수준의 지식과 이해는 필수입니다. 같은 유닛, 같은 룰에 따라 경기를 하더라도 맵의 형태에 따라서 경기 양상이 아주 달라지기 때문에 이러한 맵 지형의 영향력에 대한 정확한 경기 양상 예측을 위해서는 높은 수준의 지식이 요구됩니다.
■ 이 직업의 전망은?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가요?
아직까지도 e-sports는 끊임없이 다양한 분야로 뻗어나가며 발전하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아직도 개척되지 않은 분야가 존재합니다. e-sports는 디지털 컨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산업이기 때문에 여러 다양한 제반산업을 가장 과학적인 분야와 접목할 수 있는 산업이기도 합니다. 그러한 기반산업 중 과학적인 연구가치가 충분하다고 보는 분야가 공식맵 제작에 대한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맵 제작 시스템을 갖추어 양질의 경기양상을 이끌어내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 향후 맵 제작에 대한 많은 전문 인력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시기가 다가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 직업을 선택하려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아직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는 직업군은 아닙니다만 e-sports의 발전을 위해 뛰어들 수 있는 독특한 직업군의 하나로써 갖는 자부심은 남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 규모가 크지는 않기에 소수의 인력만이 일하고 있습니다만 향후 e-sports가 발전한다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는 더욱 많으리라 기대합니다.
[출처:워크넷]
■ e-sports의 공식맵 제작자 라는 직업이 아직은 생소한데 어떤 일을 하시나요?
e-sports 스타크래프트 부문 방송 리그에 사용되는 공식맵을 제작 및 감수하는 일을 합니다. 주요 업무는 방송사의 요구조건에 맞추어 공식맵의 제작방향 및 컨셉을 정하고 맵을 제작하는 일이 기본이며, 각 게임단 관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프로게이머를 대상으로 한 맵 테스트도 포함됩니다.
■ 이 일을 하게 된 동기는? 어떤 과정을 거쳐서 시작하시게 되었나요?
스타크래프트가 한참 활성화되고 많은 유저들이 동호회 등을 통해서 커뮤니티를 형성하며 즐기던 시절, 대부분의 유저들이 Lost Temple과 Hunters라는 맵에서만 게임을 즐기는 것이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좀 더 다양한 맵 에서 색다른 경기를 즐기자는 주장을 펼쳐오다가 그 당시 조금씩 커나가고 있던 방송 게임리그에서 맵 공모전이 있었는데 거기에 응모하여 우승하면서 공식맵 제작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이 직업의 매력은? 이 일을 하시면서 어려운 점도 있겠죠?
e-sports 리그를 즐기는 입장에서 자신이 제작한 맵에서 프로게이머 선수들이 경기를 한다는 것은 영광된 일입니다. 또한 e-sports만이 갖고 있는 독특한 특징이라고 볼 수 있는 방송 내적인 부분인 게임양상을 조율하는 연출가라는 중요한 역할까지 하고 있어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외향적인 규모 확대에 치중할 수 없는 e-sports분야의 현실 때문에 체계적인 제작 시스템이 갖추어져있지 않아 제작기반이 취약하여 완성도 높은 공식맵을 제작하는데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 어떤 준비가 필요한가요?
맵 제작자가 가져야할 소양이라면 어떤 것이 있나요?
일단 해당 게임에 대한 전문가 수준의 지식과 이해는 필수입니다. 같은 유닛, 같은 룰에 따라 경기를 하더라도 맵의 형태에 따라서 경기 양상이 아주 달라지기 때문에 이러한 맵 지형의 영향력에 대한 정확한 경기 양상 예측을 위해서는 높은 수준의 지식이 요구됩니다.
■ 이 직업의 전망은?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가요?
아직까지도 e-sports는 끊임없이 다양한 분야로 뻗어나가며 발전하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아직도 개척되지 않은 분야가 존재합니다. e-sports는 디지털 컨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산업이기 때문에 여러 다양한 제반산업을 가장 과학적인 분야와 접목할 수 있는 산업이기도 합니다. 그러한 기반산업 중 과학적인 연구가치가 충분하다고 보는 분야가 공식맵 제작에 대한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맵 제작 시스템을 갖추어 양질의 경기양상을 이끌어내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 향후 맵 제작에 대한 많은 전문 인력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시기가 다가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 직업을 선택하려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아직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는 직업군은 아닙니다만 e-sports의 발전을 위해 뛰어들 수 있는 독특한 직업군의 하나로써 갖는 자부심은 남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 규모가 크지는 않기에 소수의 인력만이 일하고 있습니다만 향후 e-sports가 발전한다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는 더욱 많으리라 기대합니다.
[출처:워크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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