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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모터스 한국시장 전략

김상엽 강사(김쌤) 2007. 6. 2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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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담동 로데오 거리에 있는 롤스로이스 매장의 영업시간은 오전9시~오후6시로 다른 회사와 같다.

하지만 블라인드가 쳐져 있거나 문이 잠겨 있는 날리 종종 있다.  매튜 베넷(45) 롤스로이스 모터카 한국일본시장 담당 대표는 이런 날이 실제로는 일하는 날이라고 한다.

 

"저희는 진짜 고객이 방문하면 아예 문을 닫아버리곤 합니다"

 

어떤 날은 직원 한 명만 남기고 모두 고객의 집으로 향한다. 베넷 대표는 "한두 번 방문해 구매를 결정한 �람들도 있지만 30번이나 직접 차를 몰아보고 찾아간 고객도 있었다"며 이는 당연한 일이라고 했다.

 

아무리 부자라도 7억8천만원이나 하는 롤스로이스 팬텀 EWB를 구입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게 비싼 차를 구입하는 사람들의 심리에 대해 묻자 베넷 대표는 한마디로 스스로에 대한 보상이라고 했다. 최고 위치에 오른 사람들은 자신의 노력에 대해 스스로 보상받고 싶어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자신이 최고의 대접을 받을 권리가 있다는 것이죠.

 

저희가 아무리 스스로 최고라고 소개해도 결국 선택은 고객이 합니다. 그래서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항상 많은 노력을 합니다. 그럼 한국에서 롤스로이스를 살 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베넷 대표는 300억 이상 금융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면 구입할 경제적 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들 가운데 자동차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롤스로이스에게 연락을 한다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엔초 페라리를 소유하고 있는 수준의 사람들에게 주목합니다. 명차에 대한 관심이 있는 부자란 뜻이기 때문이죠" 한국에서 롤스로이스를 구입한 이들 대부분이 이미 여러대의 명차를 소유하고 있다는 공톰점도 있다.

 

베넷 대표는 2006년 한국에서 모두 8대의 롤스로이스가 팔렸다고 한다.

그리고 이보다 좀더 많이 파는것이 2007년의 목표라고 말했다.

 

Forbes Korea 인터뷰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