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담당자는 무언가를 대중에게 알리는 전문가다. 기업 홍보의 경우 새로운 상품이나 서비스가 나왔을 때 이를 효과적으로 대외에 알리기 위해 언론과 접촉하고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열기도 한다. 이중 언론 홍보 비중이 높은 편이다.
다음은 잡코리아가 소개하는 홍보전문가가 되기 위한 노하우이다.
홍보분야에는 경영학, 신문방송학, 심리학, 사회학 계열의 전공자가 많이 활동하고 있다. 하지만 꼭 관련학과를 졸업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대신 현재는 신입보다 그만큼의 지식과 경험 혹은 인적 네트워크를 가진 인력을 선호하는 추세이므로 전문인력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많은 경험들이 수반되어야 한다. 관련된 많은 사람들과 정보공유를 하는 것도 좋고,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관련 교육을 이수하는 것도 좋다. 요즘은 무료로 세미나를 진행하는 경우도 많아 좀 더 쉽게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듯.
홍보담당자가 되기 위해 일단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능력으로는 홍보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이다.
보도자료 작성을 위해서 자신이 가진 정보와 아이디어를 간결하고 명료하게 배열할 수 있는 문장 편집력은 기본이며, 여론조사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관련 정보를 획득하여 문제해결에 사용할 수 있는 분석력도 필요하다.
특히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정확히 전달하고 설득해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어야 한다. 기본적으로 언어 장벽이 없어야 하기 때문에 외국어 능력도 요구된다. 또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고, 항상 새로운 것에 민감해야 하며, 매사에 능동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력이나 신선한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야 하기 때문에 평소 신문이나, 잡지, 책 등을 통해서 많은 정보를 습득해 두는 것도 좋다.
이 외에 매너, 인성, 카리스마, 활력 등 다양한 사람들과 고객사를 대신해 기업의 입장이나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갖추어야 한다. 기본적으로 사람 대하는 걸 좋아하는 명랑한 성격을 가져야 한다. 물론 무엇인가를 한번 보면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는 눈썰미와 센스도 필요하다.
최근에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는 기업의 즉각적인 위기관리를 위해 문제해결을 위한 주도권을 잡고 실질적인 해결책에 도달할 수 있는 순발력도 필요하다.
무엇보다도 어떤 상황에서도 상대방이 나에게 경계심을 갖지 않도록 하는 것이 홍보를 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덕목, 너무 도도해 보이지도 그렇다고 너무 물러 보이지 않도록 이미지 메이킹하는 것도 중요하다.
대학 방송국이나 신문사, 또는 광고PR 관련 동아리에서 관련 경험을 쌓아 두는 것도 좋다. 특히 광고PR 관련 공모전 등을 통해 프로젝트 경험이나 수상경력이 있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대학 재학중에 광고홍보회사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 혹은 인턴사원 제도에 참여한다거나, 공모전에 출품하여 실력을 평가받을 수 있는데 입상경력이 있다면 취업시 유리한 조건이 된다.
이 외에도 홍보 대행사, 리서치 회사 등에서 아르바이트나 인턴십을 통해 업무 skill을 쌓자. 광고·홍보 대행사나 리서치 회사 인턴 활동은 실무에서 활용하는 기사를 클리핑하여 사회적인 흐름과 데이터 분석하는 것을 배울 수 있으며, 실제 기업에서 활용하는 문서의 입력을 통해 업무 스킬을 쌓을 수 있어 유리하다.
외국어 실력은 꼭 갖추어 두자. 단순히 토익점수 향상 뿐만 아니라, 실제 업무상 필요한 회화 능력을 키워 놓아야 한다. 특히 리딩과 작문을 중심으로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해두는 것이 좋다.
출처:파이낸셜뉴스,잡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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