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헌터들이 제안하는 ‘이직 자가진단 리스트’ |
|
박광선 기자 kspark@pbj.co.kr |
|
[프라임경제]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취업인구 약2300만명 중 16%인 약380만명이 이직을 선택했으며, 이직률의 증가 추세는 계속되고 있다. 말 그대로 이직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시대. 무턱대고 이직전선에 뛰어들어 낭패를 보지 않으려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최근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노하우가 앞다퉈 소개되는 가운데, 고급인재 헤드헌팅 전문기업인 ㈜솔루션(대표 한상훈)의 전문 컨설턴트들이 지금까지의 사례를 바탕으로 이직을 위한 자가진단 리스트를 뽑았다. 10개의 문항을 통해 본격적인 이직활동에 앞서 반드시 점검해 봐야 할 사항을 제시하고 있다. 1. 이직할 의지가 확고한가? 2. 이직의 목적이 분명한가? 3. 가족과 충분히 상의했는가? 4. 건강상태는 양호한가? 5. 몸값을 올릴만한 능력을 갖췄는가? 6. 시장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가? 7. 이직 시 희망하는 포지션과 비전이 있는가? 8. 나의 경력의 최종 목표가 있는가? 9. 평소 인맥관리를 잘 하였는가? 10. 이력서 업데이트를 꾸준히 하고 있는가? 솔루션의 헤드헌터들은 이상 10개항의 질문에 “예스” 라고 대답할 수 없다면, 아직은 본격적인 이직활동에 나서지 말아야 한다고 충고한다. 이직하겠다는 강한 의지와 분명한 목적이 없을 경우 이직이 결정된 후에도 번복할 가능성이 높고, 가족과 상의 없이 이직을 결정함으로써 갈등을 겪는 사례가 생각보다 많다는 설명이다. 또한 외국계 기업의 경우 최종합격 후 건강검진을 실시함으로써 간질환 등의 경우 결과가 번복될 수도 있으며, 시장의 변화나 추세를 잘못 판단한 경우 이직자체가 불가능할 수도 있다. 한편 경력의 최종 목표에 맞춰 이직을 진행하는 것이 성공적 이직의 기준이 되며, 향후 평판조회(레퍼런스 체크)를 고려한 원만한 대인관계는 필수적 요건이다. 마지막으로 평소에 이력서 업데이트를 할 만큼 경력관리에 관심을 기울여왔다면 준비된 이직임을 증명한다는 설명이다[출처:프라임경제] |
'◆커리어관리 > 직장생활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라톤과 같은 인생 (0) | 2007.10.02 |
---|---|
직장을 떠나야 할 7가지 신호 (0) | 2007.09.27 |
[스크랩] ‘다르다’는 생각이 커뮤니케이션의 시작 (0) | 2007.08.21 |
[스크랩] 영업, 화술 아닌 고객 입장으로 (0) | 2007.08.18 |
[스크랩] 인생의 조언자, 멘토를 찾아라 (0) | 2007.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