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 낮은사람도 희망을 가져라
2005년 10월 P&G에 입사해 마케팅팀에서 일하는 김남숙(25.여.사진)씨는 서강대 중문과 00학번이다. 경쟁이 치열한 외국어고를 졸업한 탓에 대학에 들어와서는 공부보다 맘껏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학교에 개설된 모든 체육수업을 다 들었고 스키부 활동도 신촌지역 대학생 연합 캠프를 주최할 정도로 열성적이었다. 덕분에 학사경고를 두 번이나 받았고 어떤 과목은 학점을 따기 위해 네 번이나 재수강하기도 했다. 3학년 때부터 경영학을 부전공으로 선택해 관련 강의를 들었다.
취업을 결심한 김씨는 냉정하게 자기 분석에 들어갔다. 학점은 2.8로 좋지 않았다. 일부 회사는 서류전형 통과가 힘든 수준이었다. 취업에 도움이 되는 공모전은 이미 노하우를 갈고 닦은 경쟁자들이 독식하고 있었다. 그는 인턴십으로 취업문을 열기로 전략을 세웠다. 산업자원부와 무역협회의 청년 무역인력 양성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해 좋은 성적을 거둔 덕분에 4학년 때 미국 뉴욕의 삼성전자 법인에서 6개월간 인턴을 할 수 있었다. P&G에 인턴 사원으로 입사할 때도 이런 경력들이 도움이 됐다. 김씨는 P&G에 입사하려는 후배들에게 "토론할 때 무조건 말을 많이 한다고 좋은 점수를 받는 것은 아니다"며 "포인트를 잘 잡아야 한다"고 했다. 면접 때도 단답형 대답이 아니라 스토리 텔링을 하는 게 좋다고 했다. 자기소개서를 쓰거나 면접할 때도 재미있게 자신의 강점을 전달하려고 애썼다.
2005년 10월 P&G에 입사해 마케팅팀에서 일하는 김남숙(25.여.사진)씨는 서강대 중문과 00학번이다. 경쟁이 치열한 외국어고를 졸업한 탓에 대학에 들어와서는 공부보다 맘껏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학교에 개설된 모든 체육수업을 다 들었고 스키부 활동도 신촌지역 대학생 연합 캠프를 주최할 정도로 열성적이었다. 덕분에 학사경고를 두 번이나 받았고 어떤 과목은 학점을 따기 위해 네 번이나 재수강하기도 했다. 3학년 때부터 경영학을 부전공으로 선택해 관련 강의를 들었다.
취업을 결심한 김씨는 냉정하게 자기 분석에 들어갔다. 학점은 2.8로 좋지 않았다. 일부 회사는 서류전형 통과가 힘든 수준이었다. 취업에 도움이 되는 공모전은 이미 노하우를 갈고 닦은 경쟁자들이 독식하고 있었다. 그는 인턴십으로 취업문을 열기로 전략을 세웠다. 산업자원부와 무역협회의 청년 무역인력 양성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해 좋은 성적을 거둔 덕분에 4학년 때 미국 뉴욕의 삼성전자 법인에서 6개월간 인턴을 할 수 있었다. P&G에 인턴 사원으로 입사할 때도 이런 경력들이 도움이 됐다. 김씨는 P&G에 입사하려는 후배들에게 "토론할 때 무조건 말을 많이 한다고 좋은 점수를 받는 것은 아니다"며 "포인트를 잘 잡아야 한다"고 했다. 면접 때도 단답형 대답이 아니라 스토리 텔링을 하는 게 좋다고 했다. 자기소개서를 쓰거나 면접할 때도 재미있게 자신의 강점을 전달하려고 애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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